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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날 #1 - Mudman/Rockport

YS Song 2006. 11. 21. 23:54

뜻하지 않게 어제 오늘 걸쳐서 몇가지를 질러버렸다....

그것도 다들 간만에 구입하는 것들로....

마침 실내 사진도 연습해야하고 해서...

포장 풀자마자 카메라부터 들이대봤다는...

첫번째 지름 품목......영원한 나의 지름 품목인...손목 시계.....

쓸만한 전자 시계를 찾던 중....쥐샥의 신상품이 눈에 쏘~옥...


나름 손목 시계 20개 넘게 사봤지만...쥐샥은 첨이다....


쥐샥 중에서도 당연히 가장 갖고 싶던 모델은 프로그맨 시리즈이지만....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프로그맨 대신에 머드맨을 구입......


뭐 사막 랠리 용 시계라는데....내 평생 사막 근처라도 가볼지....


그래도....무지 튼튼해 보이는 모양새가 넘 맘에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머드맨을 구입하게 된 이유....바로 두 줄 구멍.....


크기도 적당히 크고....암튼 대만족이다....


두 줄 버클은...아무리 봐도 넘 멋있.....


뭐 이건 그냥 상품권 같이 사용해서 구입한 락포트 신발....


무크 구두 딱 하나로 거의 4년 넘게 잘 신어왔는데.....최근에 너무 닳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리....


디자인은 좀 거시기 하지만...무지 발이 편하다는 소문이 자자해서....함 사봤다....

근데...더 신어봐야 알겠지만....내 발에는 잘 안맞는듯.....넘 한 신발을 오래 신어서 그런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