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dives
[A55] 몰디브 #11
YS Song
2011. 9. 27. 21:38
A55로 찍은 사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오질 못해서 아쉬움이 꽤 남는다.
특히 제대로 된 동영상이 거의 없어서 특히 더 아쉽다.
그렇다고 쉽게 갈 수 있는 곳도 아니라...
저 복장 스탭들이 방 청소를 담당한댄다.
앞으로 많이 그리울 비치 체어...
마지막으로 바다에 발 담궈보는 쪼우...
비치 바의 술병들...
야속하게 마지막까지 날씨는 좋았다.
언제 또 가볼까 싶은 방갈로들...
마지막까지 그 정확한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곳...
제티에 올라가라고 하고, 나는 밑에서 망원으로....
왠지 눈빛에서 아쉬움이 묻어나는 쪼우...
체크아웃하러 갈 때 타고 간 카트에서 촬영한 동영상...
이곳 방갈로들의 유일한 단점이 바다로 바로 내려가는 계단이 없다는 것인데, 리조트 측에서 테스트 삼아 저렇게 계단을 방갈로 두 곳에 설치했단다.
낮에는 바닷물이 꽤 많이 올라온다.
메인 바에서 쉬는 중...
저 뒤로 우리처럼 체크아웃하고 공항 가는 보트 기다리는 투숙객들이 보인다.
익스커션 떠나는 배들...특히 저 오른쪽 파란 배 타고 갔던 샌드뱅크 트립은 영원히 못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