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 Cambodia

7th day - The morning tour #3

YS Song 2006. 6. 16. 22:39

오늘은 오전에 소위 대순회 코스를 돌고, 오후에는 앙코르와트를 둘러보는 스케줄이다...

어제 돌았던 소순회는 반경이 짧은 거리에 있는 유적들을 둘러보는 코스를 말하는 것이고..

대순회 코스는 반경이 큰 코스에 있는 유적들을 툴러보는 투어 코스를 말하는 것이다...

대순회 코스의 경우 유적 간 이동거리가 약 15분에서 20분 가량 걸렸던 것 같다...

여기 유적 역시...이름이 전혀 기억 나질 않는다...마치 뇌를 포맷시킨 듯...ㅡ.ㅡ;


유적들을 둘러보다 보면 잔해 돌덩이들에 숫자들이 적혀 있는데...조립용 순번을 메겨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는 이런 광경...넘 흔하다...


이 남자아이...내 큰 카메라 보더니 쫓아온다...역시 노 파인더 샷으로 한 컷...


다음 유적 도착...여기는 이름이 특이해서 얼핏 기억 난다...끄레끌랑....일 것이다...아님 말구...


여기는 무슨 대중 목욕탕이었던 듯 하다...


한 가운데 커~다란 웅덩이가 있고, 그 사면을 정사각형의 웅덩이가 둘러싸고 있다...


한 가운데 웅덩이...웅덩이 가운데에 저것은...분수였던 듯....가이드북 들쳐보기도 귀찮다....


지친 나의 몸을 말끔하게 해주던....썽봉씨의특유의 살인 미소....


음료수 두개를 1달러에 사서 나눠 먹었다..근데...음료수 사먹은 가게 아줌마랑 말장난하다가...그 집 사위될 뻔 했다...ㅋㅋㅋ


아직 2살도 안되어 보이는 아기...저런 아기들...저 동네서는 그냥 막 내놓고 키우더만.....


다음 유적지로...바쁘다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