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옥 마을 #2

산책로 같은 길을 걷다가 입구의 왼쪽으로 가니 

본격적으로 한옥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많이 넓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신경 써서 잘 해놓은 느낌이었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쪽에 집중적으로 모여있었다.

간만에 뽀샵 함 해 본....

쪼우에겐 신기했던 돌무덤..

거의 200 미리로...

하여간 한옥 반대편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정말 좋았다. 

보니깐 안그래도 이쪽에서 데이트 스냅이나 웨딩 야외 촬영 꽤 하는 것 같더라.

요 정도는 초상권 문제 없겠지...

"한옥마을" 입장...

자기 블로그 업로드용 사진 찍는 쪼우...

사람만 좀 없으면 이쪽도 사진 찍기 좋겠더라.

들어가지만 않으면 최대한 편하게 만져보고 구경할 수 있게 내놓았더라.

장독대....요런 것도 외국인에게는 신기해 보일 듯 하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