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R-EX31BN

우연히 일본 현지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을 알게 되어

일본으로 여름 휴가 다녀온 동료에게 부탁해서 지른 블루투스 노캔 이어폰인 MDR-EX31BN.

 

여름에 출퇴근할 때 쓸려고 특별히 선택한 제품인데

일단 딴 거보다 노캔 기능은 이때까지 써 본 제품들 중에 최고 수준이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노캔 기능 껐다 켰다 해보면 그 진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판매 가격으로 사기에는 조금 그렇고

요즘 환율로 일본 현지 가격으로 구매한다면 정말 강추하는 이어폰 되시겠다.

 

 

 

 

 

둥글둥글한 형태의 리시버 파트. 이어폰 일체형이 아니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맨 오른쪽 스위치가 노캔 스위치인데 왼쪽에 있는 AI NC쪽으로 밀었다 놓으면 1~2초간 리시버가 외부 노이즈를 분석한 후에 최적화된 노캔 성능을 보여준댄다.

약간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AI NC 기능 써보면 확실히 외부 잡음이 좀 더 줄어드는 느낌이 있긴 있다.  

 

 

 

 

 

 

 

 

 

노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한 세트로 사용해야 하는 이어폰. 즉, 일반 이어폰을 리시버에 꽂으면 노캔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조~기 소니 로고 옆에 있는 원형 부분이 외부 잡음을 캐치하여 리시버 쪽으로 잡음 정보를 전달한다고 한다. 참고로 저 이어폰만도 따로 파는데 한 4만원 돈 하는 것 같더라.  

 

 

 

 

 

 

 

 

 

대중 교통으로 출퇴근하는 분들에게 정말로 강추하는 MDR-EX31B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