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처가식구 방문 - 마지막
YS Song
2016. 9. 11. 20:35
언제나처럼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
마지막 코스로 잡은 것은...좀 뻔하긴 하지만
용인 민속촌으로 잡았다.
한류 드라마 많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많은 사극의 촬영지인 민속촌이 의미 있는 장소일 것이기 때문에....
근데..나도 한 몇 년만에 간 민속촌이었는데
이번에 가니깐 너무 많이 변해있더라.
여기저기 돈냄새가....
민속촌에까지 기업 이윤과 관련된 모습이 명확히 보여서 좀 씁쓸했다.
많이 오른 입장료 역시 아쉬울 뿐이고...뭐 좀 그랬다.
민속촌 한복판에서 이런 브랜드를 볼 줄이야...
사또와 이방의 호흡이 기가 막혔던...
다시 중국 가셔도 건강하시고, 자주 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