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간만에 아웃백...

YS Song 2009. 5. 4. 23:49

정말 간만에 아웃백을 다녀왔다.

한 2년만인 듯 하다.

물론 쪼우 데리고 간 건 첨이고...

저번에 쪼우가 고기 먹을 때 갈비 뜯는 것을 좋아하길래

꼭 아웃백에서 립을 한 번 사주고 싶었었다.

런치 메뉴로 툼바 파스타와 립&닭가슴살을 시켰는데

다행히 쪼우도 무쟈게 맛있다면서 많이 먹었다.

오지 치즈도 맛보여주고 싶었는데...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다음 기회에...





데따 비싼 계절 메뉴...



정말 간만에 먹어보는 아웃백 빵...







역시 간만에 마셔보는 에이드...



채도를 좀 낮췄더니 약간 으스스한 색감이 나와부렀다.



스프와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스프를 샐러드로 바꾸는 건 누구 덕택에 알게되서 잘 써먹었다.





드뎌 메인 메뉴 등장...



으스스한 색감에 포크까지 들고 있으니 분위기가 참...



저 툼바 파스타....소스 맛은 그대로인데...양도 많이 줄고 새우 같은 재료들이 왕창 줄었더라.





흑백으로 바꾸다가 귀찮아서 대충 마무리하면 사진이 이모냥 이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