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나들이 #5

다 둘러보고 나니 얼추 5시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저녁도 먹어야 하고 또 쪼우가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을 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출구쪽으로 향했다.

경복궁에서 찍은 사진 중에 젤 맘에 드는 샷..

비슷한 거 한 장 더...

나가기 아쉬운 마음에 막판에 사진 많이 찍었다.

광각이 살짝 아쉬운...

이제 슬슬 나갈 시간..

경복궁에서의 마지막 샷..

밖으로 나오니 주차장 쪽에 흰꽃이 이뿌게 피어있었다.

돌담길이 이뻐보여서 잠깐 걸었다.

경복궁을 다 보고 나서 시청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가 청계천이 보여서 잠시 쉬다 가기로 했다.

청계천 첨 와봤는데 생각 보다는....

쉬면서 오징어 먹는 중..

사람들 많았다. 카메라 들고 온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함께 한 장..

청계천 중간까지 돌아보다가 나왔다.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다. 훠꿔를 좋아하는 쪼우에게 한국식 샤브샤브를 맛보여주기 위해서....

근데 내가 봐도 샤브샤브는 중국식이 훨씬 맛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