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Hainan

하이난 알바 - 남산사 #5

YS Song 2007. 12. 17. 12:06

그러고 보면 어렸을 때 속리산에 있는 절당 가 본 이후로 제대로 절당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진짜 스님들이 계시는 곳은 따로 있긴 하지만....

그래도 불교 절당 느낌은 팍팍 나더라....

정치, 종교 이런 거 정말 싫어하긴 하지만....

사진은 사진으로만 보는 거니깐...

남산사 젤 위쪽에 있는 금당이라는 곳이다....






여기도 향 냄새 지대로 맡을 수 있다....


대부분 이런 불상들은 촬영 금지인데.....광광지 답게 전혀 사진 촬영에 제약이 없다....




요즘은 사진 찍을 때 그림자가 먼저 보인다.....






무슨 가게 같은 느낌이 강하게....


남산사에서 일할 때 내가 가장 오랜 시간 있던 곳......저 곳의 양쪽 가게 아저씨 아줌마들이랑도 많이 친해졌었는데.....


따로 입장료 내고 무지 비싼 불상 보는 곳인데.....아주 유명하신 분의 친필이랜다....


이게 기네스북에도 올라가 있는 금옥관음상이랜다...겨우 이거 볼려고 따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한다니....


이건 설명을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이것도 나름 귀중한 거긴 한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