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nan-1st day #2

하이난을 일컬어 동양의 하와이라고 한댄다...

근데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

물색도 그렇고...해변 풍경도 그렇고.....

다만 해변이 무지 길고,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더라....

작년에 북경 갔을 때도 늦긴 거지만...건물 하나는 정말 큼직큼직하게 잘 짓는 듯.....

드디어 해변에 들어섰다.....참고로 여기는 싼야만 이라고 해서...젤 인기없는 해변이다...

모래사장이 들어서자 마자 바닥에서 뭔가 빠르게 휙휙 지나가는 것들이 보인다.....보니깐....어린 게.....

저 많은 구멍 사이를 정말 빠른 속도로 왔다갔다 하더라.......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해변 중간에 있는 자그마한 시설물....

첫날 날씨가 참 좋았다.....덕분에...또 새까맣게 타서 돌아왔다....ㅡ.ㅡ;

야자수 어릴 땐 저렇게 생겼나 부다....

해변 도로를 따라 즐비한 해산물 식당.....가격이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