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hoto Story

한참 랍스터 뷔페를 실패하고 나서

결국 차선책으로 한 번 가본 인천 현대의 랍스터 바...

저렴한 가격은 아니고, 정식 식당 개념도 아니지만

랍스터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딱 한 1만원만 저렴하면 자주 먹을 것 같은...

3만원 넘는 음식을 진동벨로 기다려야 한다는....

랍스터 등장...비주얼 나쁘지 않고...왠지 그냥 아메리칸 스탈인 듯한...

요건 내가 시킨 랍스터 샌드위치....역시 나쁘지 않았다.

쪼우가 매우 만족하면서 먹었다.

요건 슈돌에 나와 유명해진 장미 모양 젤라또...

한국어 쌈빡하게 잘하던 젤라또 스페셜리스트들...

요건 내가 먹은 아포카토....

1월부터 2월 초까지 먹은 것들 대충....

 시작은....크리스피의 한정 메뉴인 카라멜 도너츠들....

동네 시장에 있는 슈퍼앞에서 발견한.....감자칩과 귤....

요건 롯데몰에 있는 멕시코 음식점.

사진 상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들어간 곳인데....

매장 깔끔하고 메뉴도 잡다구리한 거 없이 괜찮았으나....

결정적으로 맛이 좀....

가격 대비 괜찮은 런치 셋메뉴...

OK 캐쉬백 반값 행사로 최근 자주 가고 있는 TGIF 음식들...

머시기 샘플러....

양 많고 고기 많고....

쪼우 입맛에도 맞아서 다행... 

반값이기 때문에 주로 쪼우 스테이크 맛보여 주러 간다.

요건 역시 최근에 마땅히 먹을 것 없을 때 가는 집앞 국수집...

쪼우가 즐겨먹는 통오징어 짬뽕...

좀 특색있었던 수제비...

가격, 메뉴 다 나무랄 것 없이 좋은데....공간이 너무너무 좁아서 왠지 오래 못갈 것 같은...그런 곳이다.

다시 TGIF에서....

이름 까먹은 스테이크...

치킨 머시기....쉬는 동안 운동하면서 치킨은 진짜 원없이 먹은 것 같다.

다른 날 또 TGIF....

치킨 샐러드....

사진으로 보니 무지 푸짐해 보이는 스프...

잭다니엘 스테이크 앤 쉬림프인가 뭔가 그랬을 것이다.

푸짐해보여서 좋다.

공짜 쿠폰으로 먹은 파스타인데...결국 요놈 때문에 OK 캐쉬백 할인은 적용 못받았다. 주문할 때 알려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다....

새로 생긴 롯데몰 덕분에 자주 가는 TGIF에서...

지난 번이랑 큰 차이는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

서수원 이마트... 

정말 좋았던 날씨...

그러고 보니 지난 번 왔을 때랑 카메라가 바뀌었다.

그리고 그때는 평일 점심...주말에 가기에는 솔직히 좀 부담되는 금액이다.

여전히 맘에 드는 머그컵...

지난 번과 같은 음식들...

의외 괜찮았던 탕수육...

커플 팬케이크...

이번에 보니 전등이 좀 특이하더라.

사람 별로 없는....

8월 연휴의 마지막은

서수원 이마트에 새로 생긴 브런치 뷔페인

에크 톡스에서 배부르게 마무리했다.

말 그대로 브런치를 메인 테마로 하는 뷔페라서 그런지

다른 비슷한 가격대의 캐쥬얼 뷔페들과는 메뉴들이 좀 달랐다.

특히 식당 이름에 에그가 있듯이

계란 요리가 많아서 맘에 들었다.

근데 전체적으로 주말 가격으로 가긴 조금 그렇고

평일 가격으로는 아주 괜찮은 것 같았다.

 다짜고짜 첫 접시...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텔 조식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다. 

에이드는 따로 주문하는 거였지만 다른 탄산 음료는 모두 공짜였다.

뷔페 라인 쪽...

요건 즉석 계란 요리...

저번에 죽전점 갔을 때 사람들 줄서있는 것 봤던 적이 있다.

역시 이렇게 오믈렛도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피자류와 스파게티도 나쁘지 않았다.

여기 잼이 유명한 브랜드라 그래서 일부러 먹어봤는데 맛이 좀 강하더라. 

비쥬얼 만큼 맛이 인상적이진 않았던...

쪼우도 만족했던 브런치 뷔페...

헤비한 요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다 보니 또 과식을...

그렇다고 디저트를 넘길 순 없었다.

아포카토 때문에라도 디저트를 안먹을 수 없었다.

맘에 들었던 머그컵...

연휴에 뷔페는 정말 살 많이 찌는 콤비네이션이지 않을 수 없다. 

두둑한 바트 심슨...

맘에 들었던 머그컵들 한 번 더...

쪼우 중국 가기 전 마지막으로 서울 나들이 간 날 찍은 사진들...

이날의 코스는 명동 쇼핑 후 성수역에 있는 천수곱창으로 저녁 먹는 거였는데

딴 거 보다 천수 곱창에 너무너무 실망을 하고 온 날이었다.

일단 양도 별로 많지 않았고

곱창 자체가 너~무 찔겼다.

몇 년 전에 먹었을 때 맛있는 기억이 있어서

일부러 어렵게 쪼우 데리고 간 거였는데...

글고 결정적으로 이날 곱창 먹고

담날 고열과 설사로 무지 고생했다.

좀 설익은 거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암튼 전체적으로 많이 실망한 것만은 확실하다.

점심을 징거 더블 다운으로.... 

서울 나들이에 신난 쪼우...

한 달에 한 번 먹으면 딱 좋을 징거 더블 다운...

명동역....올 해도 자주 갈 듯 하다.

거의 이 날이 개시였던 듀얼 퓨전 런....가격 대비 정말 괜찮은 운동화인 듯... 

천수 곱창 입장.....일단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부터가 예전 기억과 많이 달랐다.

드뎌 곱창 한 판....근데...어찌나 질기던지....고기 부페에 있는 싸구려 수입 곱창보단 낫고 곱창 전문집 곱창보다는 훨 별로였다.

볶음밥은 참 괜찮았다. 그렇다고 곱창을 스킵하고 밥만 먹을 수도 없으니...

후딱 먹어치우고 다시 용산역으로 왔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술 김에 내 사진 몇 장 남겨봤다.

소주 1병 먹은 나....이때까지만 해도 담날 닥쳐올 참사는 전혀 예상치 못했었다.

쪼우 중국 가기 전 스테이크 사주러 갔던 아웃백

근데 새삼 느낀 거지만

아웃백의 스테이크는 가격 대비 정말 꽝인 듯....

툼바 파스타도 예전만 못한 것 같고...

얼마 전에 득템했다고 자랑하던 모자 쓰고... 

저 빵 칼로리가 꽤 높댄다.

우리 자리가 특히 어두운 곳이라 어쩔 수 없이 감도 4000으로....

그래도 오두막이라 이 정도 나와준다.

크리미널 코스프레...

이날 먹은 스테이크....맛은 그냥 정말 so so....

예전만 못한 툼바 파스타....그래도 크림 소스 스파게티 중에서는 상위권이다.

쪼우가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다.

회사에서 얻은 쿠폰으로 먹은 닭튀김....역시 맛은 그냥저냥....

정말 오랜 만에 손목에 걸쳐 본 폴프랭크 시계....예전에 한 때는 정말 손목 시계에 푹 빠졌었는데....

마지막 샷은 항상 요런....

언제나처럼 첫 포스팅은 먹을거리 사진들...

호텔급 가격에 당황했던 국수(?)집....

10% 부가세 따로 붙이는 국수집이 있을 줄이야...

멘붕은 쪼우도 마찬가지...

쪼우에게 아보카도 맛보여주기 위해 시킨 롤인데....정말 혀에 겨우겨우 느껴질 정도만 들어있더라.

진시황제 면.....불로장생 하기 전에 굶어죽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