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홍콩 사진 마지막이다.

2월에 찍은 사진을 7월이 되어서야 다 올리게 되었는데

사진이 넘 많다 보니 올리면서도 좀 지루했다.

그렇다고 대충 몇 장만 골라서 올리기도 뭐하고...

담에 가게 되면 단렌즈 하나만 마운트하고 가서

소소한 모습들 위주로 함 찍어봐야 겠다.

정말 맘에 들었던 부바 검프...


사진 찍으면서 음식 기다릴 때...


빛도 좋았고, 정면에 대형 거울도 있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 참 좋았다.


옆테이블의 유럽 커플들...담엔 저 사람들이 시킨 음식들도 함 먹어봐야겠다.


피크 정자에서...


홍콩 전경을 파노라마 샷으로...


피크 갤러리아 3층인가 4층이었을 꺼다 아마...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표정이 다 왜 저래...


소호까지 올라갔다 와서 저녁 약속 가기 전...


크리스피 포크...


점보 식당 내부...


점보 식당 앞 풍경....


화양연화, 2046의 식당...


딱 봐도 무지 다방 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


저 장면을 여기서 찍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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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넥스 홍콩 샷...

근데 올리다 보니 넥스로 생각보다 많이 못찍었다.

잘만 활용하면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샷 좀 건졌을 것 같은데,

현실은 똑딱이 샷과 별 차이 없는 샷들만 찍어내고 있었다.

몽콕에서 침사추이 돌아오는 2층 버스 안에서...


고천락이랑 오군여 봤을 때 쪼우가 넥스로 찍은 사진들....


고천락은 내가 5D로 찍었으니 상관없는데, 오군여를 제대로 찍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다.


나이 먹은 티도 별로 안나고 정말 멋있어 보였는데....


디즈니랜드에서....


확실히 이런 거 보면 확실히 미러리스는 미러리스인 듯...


쪼우가 먹고 탈났던 룸서비스 음식...


스타의 거리에서 쪼우가 찍은 사진들...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었던 곳이라 내 사진도 억지로(?) 많이 남겼다.


1 장 더...


1장 더...


전신으로 한 장 더....


홍콩섬 넘어가는 페리 안에서 찍은 샷인데, 맘에 드는 샷이다.


트램 타러 가는 2층 버스....


눈이 많이 부셨다.


정말 많이 부셨다.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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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말이 통하니깐

쪼우도 혼자 다니는게 즐거웠나 보다.

혼자 이것저것 사먹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확실히 중화권에서 둥지를 틀었어야 했는데......

침사추이쪽....홍콩 스러운 거리 모습...


좀 복잡한 지하도...


쪼우도 지나다가 여기 보고 특이해서 들어갔었댄다.


이뻐서 사진 찍기에는 참 좋았던 곳...


당연히 사진 찍는 사람들도 디게 많았다.


멋있긴 저 위쪽이 더 멋있는데...


웨딩 촬영도 많이 하러 오는 곳인 듯...


난 안가봤던 쪽...


담에 가면 좀 더 찬찬히 여기 둘러볼랜다.


번화가 한가운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


홍콩은 정말 글로벌....


쪼우는 저런 웨딩 촬영하는 거 구경하는 거 디게 좋아한다.


침사추이쪽....


이곳에서 잘 찍으면 사진 이뿌게 나올 듯...



이런 간식류 파는 곳 정말 많았다.


상해에서도 먹었던 허유산.....망고가 유명하다지...


하버시티 앞....


크루즈....


쪼우가 나 기다리면서 하겐다즈도 갔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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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서브 카메라인 넥스로 찍은 사진들...

넥스는...비록 지금은 A55로 바꿨지만

가볍고 화질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여행용으로도 나쁘지 않은 듯...

사람 많은 곳에서는 역시 작은 카메라가 꺼내들기 더 쉽다.


이때만 해도 눈이 남아있었다.


기내식....역시 화벨은 좀 아쉽다.


어느 나라 항공사였는지도 까묵었다.


아무래도 카메라가 작고 부담 없으니 쪼우가 다루기에도 편한 듯...


첫 저녁 먹었던 식당....내 옆에 저렇게 생긴 홍콩 처자가 앉아있었군...


딘다이펑 스러운 투명 주방...


여기 식당은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다.


중국 스탈 닭괴기...


엄청 맛있었던 면.....콩비지 맛이 났었다.

내가 일하러 갔을 때 쪼우가 혼자 점심 먹으러 나가서 찍은 샷들...


호텔 앞쪽에서 쪼우가 점심 먹은 곳...

소룡포와 면 요리 전문점인 듯...


나의 영향을 받아서 메뉴도 찍었다.


지금 보니 라면 소룡포 집이네.


볶음면을 시켰군. 한국에도 저런 볶음면 하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느무느무 좋아하는 소룡포....중국에 있을 때는 돈 천원에 저런 소룡포 실컷 먹었는데...쩝


나름 음료도 시켜 마셨나보다.


여기는 나도 못본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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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찾아간 홍콩 타임스퀘어도 엄청 큰 쇼핑몰이었는데

화장실이 완죤히 넌센스였다.

점심 먹고 나서부터 배에서 슬슬 신호가 와서

쇼핑몰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 부터 찾았는데....

아뿔싸~ 그 큰 현대식 쇼핑몰에 화장실이 그렇게 허접하게 있을 줄이야!

그나마 각 층에 하나씩 밖에 없고

또 다들 엊저녁에 빼갈 한 잔씩 걸쳤는지

모든 변기 칸에 사람들이 들어가 있었다.

결국 한 30분 정도 헤매다 겨우........

그래서 홍콩 타임스퀘어에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다.

그러고 나서는 다시 침사추이쪽으로 와서 안가본 쇼핑몰들을구경다녔다.

이것저것 볼 게 많아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는데...

마지막 저녁 식사를 좀 제대로 하지 못해서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남는다.

쪼우한테도좀 미안하고......

타임스퀘어 입구쪽인데...사람들 엄청 많았다. 나중에 보니 여기서 소림축구도 찍었더라.


1층 홀에 이런 조형물이 크게 있었다.


저 조형물에 대한 설명문도 읽었던 것 같은데, 당시 긴급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억엔 거의 남지 않았다.


쇼핑몰이 엄청 컸다. 두 개층을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도 있고....윗쪽에 식당층만도 5~6층 있는 것 같았다.


침사추이 역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로 들어와봤는데, 여기도 이것저것 파는 물품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것만도 잼있었다.


영화 개봉에 맞춰서 저런 게곳곳에 있었는데, 당시에는 무슨 영화인지 몰라서 그냥 지나쳤는데, 저게 라푼젤인 줄 알았으면 사진 찍어놓는건데 아쉽다.


최신식 고층 건물과 오래되고 허름한 건물이 공존하는 홍콩....


쉴 겸 해서 유명한 디저트 체인점에 들어가봤다.


특별한 목적지 없이 느긋하게 외국에서 아이쇼핑하는 것도 참 재미있다.

일정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왠지 아쉬움이 느껴지는 쪼우의 모습...


디저트 종류가 정말 많았다. 각종 과일류 곁들인 것도 많았고....


요렇게 아이스크림 올라간 것도 있고.....가격은 대부분 2~3천원 했던 것 같다.


이건 울나라 꿀떡과 거의 비슷했다.


연말에 다시 가게 되면 여기도 꼭 다시 가보고 싶다.


디저트 가게 맞은 편에 있던 크라제 버거....한국에서 했던 이벤트 영상이 매장 내 모니터에서 계속 나오고 있었다.


리바이스 아울렛 찾으러 가는 길에 찍은 샷인데, 의도하고 찍은 샷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샷이다.


저녁에는 페리 선착장 쪽으로 가서 레이져 쇼를 구경했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는데, 그 넓은 곳에서 대규모 레이저 쇼를 매일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문제의 마지막 날 저녁....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완탕면을 마지막으로 먹고 싶어서 찾아 들어간 곳이었는데, 좀 별루였다.


딱히 뭐가 나빴다고할 수는 없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별루였다.


완탕면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담에 가면 꼭 제대로 된 완탕면 한 5그릇 먹고 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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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일정으로는 못가본 쇼핑몰 위주로 느긋하게 둘러보기로 했다.

우선 쇼핑몰이 몰려있다는 홍콩섬 중에서도 타임스퀘어가 있는 쪽으로 갔다.

그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가이드 북에서 소개한 음식점을 찾아갔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딱 울 나라 7~80년 대다방이나 경양식레스토랑 스타일이서 인상 깊었다.

여기 식당 특색이 바로 저거다. 2046 세트와 화양연화 세트....그 영화들을 여기서 찍었댄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의자도 디게 좁고, 좀 뭔가 꿉꿉한 느낌도 나고 그랬는데, 나쁜 느낌 보다는 좀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식당 이름이 골드피치....


음식 기다리는 동안엔 역시 사진....


삭막하지만 내 사진도...


이 독특한 분위기....


제일 먼저 스프가 나왔다. 기억으로 토마토 스프였던 듯....


이런 빵도 주고....셋트가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이것저것 나오는게 많았다.


독특하면서 맛있었던 샐러드...


달팽이 애피타이져...


원래 식당 내부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쪼우에게 줬던 건데....


드뎌 메인 요리가 나왔다. 양고기 스테이크 비스무리한 거 였는데, 투박하면서도 양고기 맛이 듬뿍나는 요리였다.


셋트라 후식도 나왔다. 저 아이스크림 그릇 봐라...


워낙 독특한 곳이라 입구 사진 함 찍어봤다.


밥을 든든히 먹고, 원래 목적지인 타임스퀘어를 열심히 찾아가는 중....


이쪽엔 2층 전차가 다니고 있었다.


저 전차도 함 탔었어야 했는데...


드뎌 타임 스퀘어 찾았는데.....전날 빼갈 한 병 마시고, 담날 오전에 바로 기름진 거 먹어서 그런지, 이때부터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타임스퀘어 쇼핑몰 가면 큰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그거슨 바로 재앙의 시작이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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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서 우리는 란콰이펑이란 곳으로 갔다.

홍콩에서 나이트 라이프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고

운 좋으면 연예인도 볼 수 있다 그래서 가긴 갔는데....

당연히 사진은 내가 찍어서 이렇게 올리고 있지만

실은 난 여기 간 기억이...전~혀 없다....ㅡ.ㅡ;

얼핏 조명 좀 많았던 것만 어렴풋이....

택시에서 내려서 그냥 밝고 사람 많은 곳으로 무작정 걸어갔던 것 같다.


뭐 이런 느낌...

동남아시아쪽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듯한 코치...울 나라에서도 은근히 많이 보이긴 하더라.


무지 어두웠을 텐데, 그 술 기운에 어케 사진들은 계속 찍었나 보다.


이런 사진은 흔들리지도 않게 잘 찍었네. 물론 구도나 배경 이런 거 상관없이 말이다.


침사추이 역에서 화장품 사고 있는 쪼우를 찍었...던 것 같다.


요건 어렴풋이 기억난다. 슈퍼 스포츠카가 견인되고 있었기 땜시....


반짝반짝 빛이 많아서카메라 꺼내 들었던 것 같다.


견인되는 모습이 좀 더 확실히 보이게....


우리 호텔 바로 옆....


술 기운에, 마트에서 이렇게 초밥을 사와서 허한 속을 달랬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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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에스컬레이터 입구까지 내려와서 이것저것 좀 구경하다가

보스와의 저녁 약속 장소로 이동했다.

저녁 식사를 점보라는, 물위에 떠있는 큰 식당에서 하기로 했는데

버스 타고 근처까지는 무사히 갔는데

식당까지 들어가는 배 타는 곳을 찾지 못해서 정말 무쟈게 헤맸다.

한 40분은 땀 삐질 흘리면서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닌 듯 하다.

어렵게 도착한 식당은....

크긴 엄청 컸는데, 맛은....글쎄....

뭐 보스와 빼갈 각 1병씩 헤치우는 바람에 막판에는 기억이 잘...

에스컬레이터 입구까지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노상 찻집에서 구입한 차.....완죤 한약이었다.


쪼우의 표정이 맛을 대변한다.


찻집 앞 풍경....근데 실은 이 근처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과 음료수 가게가 좀 있었는데, 저녁 약속 때문에 제대로 보질 못했다.


저렇게 미리 따라놓은 차를 사람들이 마구 사가길래 우리도 얼떨결에 사본 건데....근데 저기가 그냥 찻집이 아니라 전문 한방 찻집 그런 곳이었다.


홍콩엔 스포츠카가 참 많더라.


어렵게 어렵게 찾아낸, 점보 식당 가는 배 안....


약속 시간에 늦을까봐 여기 찾느라 40분이나 뛰어다닌 걸 생각하면...지금도 휴~

동영상으로 보는 점보 식당....


식당에 도착하니 마침 보스가 주문 중이었다. 보스가 좋아하는 크리스피 포크....


역시 보스가 주문한 새우 요리가 나왔는데, 저렇게 즉석에서 불로 지져(?)주더라.


고량주에 불 붙여서 요리해주는 듯....

불 새우 쇼 동영상...


술 맛은 거의 안났다.

불 새우 쇼 동영상 두번째...


사진엔 잘 안나왔다만, 아직도 불이 붙어있었다.


계란탕...


조개....

아마 관자였던 듯.....요때부터 슬슬 기억이 아리까리 하다.


식당 앞쪽에 있던, 옛 중국 황상 의자에 앉아 같이 한 컷....


이때 이미 많이 취해있을 때였다.


다 먹고 나서 다시 배타고 나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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