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hoto Story

A7M 카메라 테스트 겸 MC-11 + 오이만두 테스트를 위해

미니와 나만의 테스트샷 전용 장소인 권선구청에서 찍은 샷들...

우선 28미리로 몸풀기...

틸트 액정이라 가능한 샷...

옛날 기억을 살려 역광으로...

여기서부터 오이만두로 찍은 샷인 듯..

충분히 예상했 듯이 낮에 쓰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어댑터에 물려보니 최단 촬영거리가 줄어드는 부가 장점이 생겼다.

올해 어떻게 될 지 모를 운명의 미니...

검댕이 세차 후 A7M2 야외 테스트하면서 찍은 샷들...

예전 니콘 두 번 실패한 것처럼 이상한 색감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아직까지는 대만족이다...

광학식 뷰파인더가 아니라서 모니터 보고 찍는 게 더 자연스럽다.

광 내기 참 쉽지 않은 검댕이...

빠방한 뒷태가 가장 잘 나오는 각도

이제 그만 뗄까...

세차하기 어려운 휠...

틸트 되는 모니터 덕분에 요런 샷도 가능하다.

그래도 역시 카메라는 뷰파인더로 찍어야 좀 간지가 나오는 듯..

자율 주행차가 나오는 마당에 수동이라니...

검댕이 지킴이들...

지킴이 #2...

검댕이만 찍기 뭐해서 구청 앞을 간단히 함 돌아봤다.

진짜 이런 세상이 올 수 있을까...

레드 포인트...

놀랍게도...페달 세 개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

카메라 들이고 나서 밖에 나가서 찍어보기 전에

집안에서 메뉴랑 기능들 익히면서 찍어본 샷들...

적어도 예전에 쓰던 니콘 색감은 아닌 거 같아서 일단은 합격이다. 

곧 방출될 확률이 높은 X100T...그래도 한 3년 가까이 서브로 정말 좋은 사진들 많이 남겨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바디다.

얼렁 날이 풀려야 자전차 타러 나가는데 말이다.

사람 모델이 없어서 피규어 사진을 찍어봤는데...일단 얼굴색에 붉은 끼가 올라오는 게 바로 눈에 띄었다.

피부 붉은 끼는 A7 종특인지 게시판에도 비슷한 고민글이 많더라. 아무래도 장기간 쓰면서 적응법을 터득해야 할 것 같다.

역시 풀프레임은 풀프레임....28미리 2.0 조리개에서도 이렇게 휙휙 날라가니...

에바 최애 캐릭터...

담엔 좀 더 고퀄 피규어를 함 찾아봐야겠다.

계조도 6D 보다는 훨 좋아보여서 맘에 든다.

이 정도면 실내 사진용으로는 차고 넘칠 듯...

어째 집에 이런 애들만 있다냐...

우리집만의 매직 아워...

6월에는 산을 두 군데 다녀왔다.

가족들 보러 대전 갔다가 정말 한 20년만에 계룡산을 가보고

TV에서 본 백숙이 먹고 싶다는 쪼우 때문에 다녀온 남한산성...

계룡산은...참 옛날 생각 많이 나는 곳이었고

남한산성은...사람도 많고 식당도 많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국내에도 갈 곳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쉽게 갈 생각을 못/안해서 못/안갈 뿐이지...

동학사 올라가는 길 입구에서 커피 한 잔씩 때리고...

반가운 글자...계룡산 동학사..

언제나 볼록거울 성애자.

연등 많은 곳 발견

석가탄신일 끝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 듯..

무슨 종교가 됐든 다들 소원 이루어지기를...

좀 뜬금없었던 천상천하 유아독존

요기서부터는 현충일에 다녀온 남한산성...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가볍게 뒷동산 가는 컨셉으로 온 사람들과 본격적인 등산 차림새로 온 사람들 다 있었다.

GU에서 특템한 티셔츠와 벙거지 모자. 합쳐서 1만원 했었나 그렇다.

로타리쪽 갔더니 식당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었다.

이쁘게 꾸며놓은 카페들도 많았고..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볼록 거울...

결국 먹게 된 백숙....잘해야 2인분이던데 가격은 거의 대부분 식당이 균일가인 5만원 수준이더라.

작년 가을엔 자전거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단풍이랑 코스모스도 실컷 구경한 것 같다.

어여 빨리 날이 풀려야 다시 자전거 타고 나가는데 말이다...

우선 개인적으로 수원에서 베스트 자전거 코스로 꼽는 수원천변에서 코스모스...

성대 가는 길에 들른 서호 공원...

성대 도착했더니 단풍이 잔뜩...

다혼에 추가로 10만원 주고 구입한 자전차...

저렴이 버전이지만 확실히 큰 사이즈라 그런지 다혼보다 타기는 편하더라.

정말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 발견...

마치 촬영용 소품으로 갖다 놓은 듯한 전화부스 발견...

지금 보니 교내전화 전용 전화기네...

사람이 없어서 더욱 좋았던...

개강하면 여기 공기는 바로 안좋아질 듯...

1년에 한 번 겨우 보는...

자전거 타고 봄꽃 보기를 기다리며...

쪼우 운동 겸 근교 낮은 산을 좀 다녀보려고

지도에서 찾아서 다녀온 백운산...

복장 불량 및 체력 과신으로 인해

결국 실패했다....

입구에 있는 백반집 밥이 맛있다는 거를 알게 된 것이

유일하게 남는 거라고나 할까..

요때만 해도 암 생각 없이 즐거운 맘으로 올랐지...

중간에 절도 있길래 구경도 하고...

요 계단 보일 때부터 불안했다.

결국 포기하고 밥 먹으러 내려가는 길...

백운사...담에 체력 좀 키워서 다시 도전하리라...

지금 쪼금 아픈 미니...

어서 찍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코스모스..

등산 포기하고 그냥 집에 가긴 아쉬워서 찾아가본 백운호수...

곧 다시 이런 날씨가 시작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