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쪼우 친구가 와서 함께 갔던 에버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나올 때까지 매~우 불편했던, 아주 독특한 경험을 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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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매우 언해피했던 놀이공원 2020.02.29
- 2019 봄꽃 #2 2020.02.29
- 2019 첫꽃 at 수원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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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건릉 + 자전차 2018.02.27
- 등산 재도전 2018.02.27
- 가을 대공원 2018.02.27
- 서울역 고가공원 2017.08.27
매우 언해피했던 놀이공원
2020. 2. 29. 22:18
2019 봄꽃 #2
2020. 2. 29. 22:09
작년에도 경기도청과 팔달산 근처에서 하는 벚꽃 축제를 다녀왔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람도 많고 그래서 그닥 만족감은 높지 않지만
집에서 대충 옷 걸치고 가볍게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편해서 왠만하면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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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첫꽃 at 수원
2019. 5. 26. 22:28
날이 풀리면서 꽃봉오리가 보이길래
운동 겸 남문쪽 한 바퀴 돌아봤다.
행궁 주변으로 핀 꽃들..
흡사 팝콘 같은...
날 풀려서 행궁 광장에 사람들이 많았다.
이게 참 그리 유명하다는데...
개나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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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나들이
2019. 4. 7. 22:02
송도에 데카트론이 오픈했다 그래서 혹시 살 꺼 있나 함 다녀왔다.
실제 가서 보니 살 꺼는 꽤 있기는 한데
싼값에 막 쓸 것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한국에서 장사가 잘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데카트론 보다도 저번에 현대 아울렛 오픈했을 때 보다
그 일대가 완전 대규모 쇼핑 단지로 크게 변해 있어서
하루 정도는 충분히 지루하지 않게 시간 보낼 수 있겠더라.
지하에 식당들이 엄청 많았는데 그 중에 미국 음식점이라고 하는 미쿡 식당에 가봤다.
특히 최근에 이런 미국 가정식 식당들이 많이 생긴 듯..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양이...
소니 28미리 제대로 써본 게 이때가 처음이었는데 완전 합격이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맥앤치즈...
데카트론에서 발견한...
요것만 쓰고 밖에 다니면 남들이 많이 웃겠지..
아직 많이 추울 때였는데 요렇게 벚꽃이 잔뜩...가짜로...
한쪽 벽에서 발견한...
요렇게 벼룩시장도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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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건릉 + 자전차
2018. 2. 27. 23:55
추석 연휴에 한참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가게 된 융건릉...
마침 입장료가 무료라길래 안에까지 들어가봤는데
의외로 넓고, 나무도 많고 그래서 되게 괜찮았다.
나중에 보니 융건릉 자체보다도 그 앞에 있던 한정식 식당이 더 유명하더만...
담에 좀 미리 날 잡아서 제대로 다시 와볼 생각이다.
일단 소나무가 엄청 많았다.
요쪽이 오른쪽 릉...
날씨 죽였다.
요런 연못도 있고...
수원 시내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들...
성대 넘어가는 육교 위에서...
얼렁 날 풀려야 다시 자전차 탈텐데 말이다...
등산 재도전
2018. 2. 27. 23:46
지난 번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도전한 등산...
사실 정상 높이 생각하면 등산이란 표현하기도 좀 거시기하지만..
어쨌던 정식 명칭이 산은 산이니깐...
옷도 좀 편하게 입고 가고 체력 대비도 하고 갔더니
저번보다는 훨 수월했고
특히 가장 정상에 올라가니 나름 기분도 좋아지고 다닐만 하더라.
이후로도 가급적이면 주말에는 혼자 헬스가는 거 대신에
쪼우랑 같이 운동 겸 너무 어렵지 않은 곳 찾아서 다녀볼 생각이다.
저번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힘들어하는 쪼우...나도 그닥...
혼이 비정상 되기 직전...
정상 뷰...
정상에 요런 시설물도 있고...
안산 광덕산...209미터랜다...
또 다른 쪽 뷰...
웬만해선 땀 안나는 쪼우도.....
동네 모자란 친구 컨셉...
어렸을 때 동네에 꼭 한 명씩은 있던...ㅋㅋㅋ
정상에서 잠시 쉬고 나서 다시 건강해진 쪼우...
내려갈 때는 훨 수월했다.
한결 가벼운 발걸음...
끝물이었던 코스모스...
가을 대공원
2018. 2. 27. 23:24
넓직한 곳에서 편안하게..천천히 꽃구경하러 가끔 가는 곳...
작년 가을에도 코스모스 구경하러 하루 다녀왔다.
매우 맑았던 날씨..
좋은 스팟 찾았는데 빛이...
근데 예전보다 코스모스가 줄어든 듯한 느낌...
업그레이드된 코끼리 차???
힘내라 미니....
다시 이렇게 브이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서울역 고가공원
2017. 8. 27. 20:24
공짜 공연 구경가는 길에 서울역 앞을 나왔더니
마침 새로 생긴 고가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기래 함 따라가봤다.
서울역 앞에서 바로 보이는 고가공원.
공원 올라가기 전 거울 전시물 이용해서 셀피 한 장..
첨엔 이쪽에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같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찾지 못했다.
이쪽에 잔뜩 있던 신발들이 무슨 의미있는 거라 했는데 보기가 흉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
결국 서울역 맞은편쪽으로 가니 요렇게 올라가는 통로가 나왔다.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먼저 명동 방향으로 가봤는데 의외로 짧아서 좀 당황했다.
햇빛 피하는 곳이 없어서 한 여름에는 좀 힘들 듯 했다.
공원에서 바로 이어지는 건물들이 몇 곳 있었는데 대부분 식당과 카페가 많았다.
공연하는 곳도 있었고...
서울역쪽...
어르신들 좋아하실 듯...
복잡시러운 교차로...내 차 끌고는 절대 안올 곳...
저 많은 신발들....난 왠지 월드워Z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서울역 뒷쪽을 마지막으로 짧은 고가공원 투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