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에서 활약한 또 하나의 카메라...

후지 XP10...

떠나기 전에 가장 저렴한 넘으로다가 방수 카메라 지른 건데

화질은 딱 기대한 만큼만 나왔지만

물속에서 맘껏 찍을 수 있는 그 기능 만큼은....

없었다면 스노쿨링의 재미가 반감했을 것이다.

총 300여장 스틸 사진이랑 동영상도 100개 정도 담았는데

우선은 맛봬기로 첫날 찍은 사진만...

물 밑에서 찍은 첫샷....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긴 하지만, 수중 사진이랑 수상(?) 사진은 좀 다르게 셋팅을 해야하는 듯...

수중 사진 찍을 수 있는게 포인트이긴 하지만, 이런 사진도 맘대로 찍을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


일반 DSLR로는 엄두가 안나는 위치...

대신 화질은 큰 기대하기 힘들다.


근데 의외로 렌즈에 물방울이 많이 끼더라.


계조/컨트/선예도 수준이 전형적인 보급형 똑딱이 수준...


닻 발견...


개중에 맘에 드는...ㅎㅎ


열심히 물질 중인 쪼우...


물고기 추적 중...


채도가 왜 이래...


오전 물질 마치고 방에서 잠시 쉬는 중...


계속되는 물고기 추적......방수 카메라 들고 수중에서 열심히 물고기 따라가는 그 재미는,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화질이 좀만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곳곳에 있던 미니 물고기들...


물에 누워서 쉬는 중...

역시 방수 카메라이기에 가능한...


역시 화질이 살짝 아숩다.


똑딱이이긴 하지만, 수중 사진도 요령이 필요한 듯..


수영장에서도 맹활약한 방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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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A55로 찍은 몰디브 사진도 마지막이다.

다음은 후지 방수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올릴 차례이다.

많이 찍긴 찍었다..ㅋㅋ

메인바 2층에서 망원으로 찍은 샷...


돈이랑 시간만 충분하다면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수상 비행기...


날씨 좋은 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몰디브 섬들 모습이 궁금하다.


의외로 배들이 많이 지나다녔다. 아마 말레섬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그런 듯....


망원 테슷흐....


다시 메인바 실내에서 쉬는 중...


셀프도 찍고....


이런 도촬도 하고....


이런 건 또 언제 찍었대...


개구쟁이 쪼우...

안녕~ 수상 방갈로들....


바두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시간은 수영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유산소 운동 중에서 수영이 가장 잘 맞는 듯...


리조트 떠나는 보트 안에서....

연예인 도촬샷이다.....찍을 기회는 많았는데 사진으로 남은 건 이게 전부다.

마치 사진 같은 동영상 하나....연예인 누구게? HD로 보면 금방 보일지도...^^


과도한 스노쿨링으로 인한 부작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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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5로 찍은 사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오질 못해서 아쉬움이 꽤 남는다.

특히 제대로 된 동영상이 거의 없어서 특히 더 아쉽다.

그렇다고 쉽게 갈 수 있는 곳도 아니라...

저 복장 스탭들이 방 청소를 담당한댄다.


앞으로 많이 그리울 비치 체어...


마지막으로 바다에 발 담궈보는 쪼우...


비치 바의 술병들...


야속하게 마지막까지 날씨는 좋았다.


언제 또 가볼까 싶은 방갈로들...


마지막까지 그 정확한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곳...


제티에 올라가라고 하고, 나는 밑에서 망원으로....


왠지 눈빛에서 아쉬움이 묻어나는 쪼우...

체크아웃하러 갈 때 타고 간 카트에서 촬영한 동영상...


이곳 방갈로들의 유일한 단점이 바다로 바로 내려가는 계단이 없다는 것인데, 리조트 측에서 테스트 삼아 저렇게 계단을 방갈로 두 곳에 설치했단다.


낮에는 바닷물이 꽤 많이 올라온다.


메인 바에서 쉬는 중...


저 뒤로 우리처럼 체크아웃하고 공항 가는 보트 기다리는 투숙객들이 보인다.


익스커션 떠나는 배들...특히 저 오른쪽 파란 배 타고 갔던 샌드뱅크 트립은 영원히 못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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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아침도 날씨가 좋았다.

대신 바람은 좀 많이 불었다.

그래서 더 좋았다.

바람 불면 사진 찍기도 좀 더 괜찮거든...

특히 여성 인물 사진....

어느새 몰디브 표 대형 구름이 맞은 편 섬 위에...


아침에 수면 위로 올라온 산호들과 높은 파도...


마지막 아침밥 먹으러 가는 길....


사진도 열심히...


쪼우도 아직까지는 짜증을 내지 않았다.


매일 방갈로 바꿔가면서 지붕보충하는 스탭들....

아래쪽에서는 기둥에 낀 물때 청소 중....


왠지 구도가 잼있는 샷...


나중에 우리 버틀러한테 들으니, 이날 리조트가 풀부킹이었댄다.


드뎌 빨리 밥 먹으러 안간다고 짜증 내는 쪼우...


잠시 가방 맡겼더니 그새 지갑 센터 까는 쪼우...


걸리니깐 뻘쭘한 표정 짓는 쪼우...


망원으로 땡겨보니 술병은 모두 비어있네...ㅎㅎ


저 커플도 이날 체크아웃 했다.


아침 식사하며 찍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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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사진들 올릴 때도 적었지만

몰디브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은 귀한 손님의 방문과 함께 시작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아침에 잠이 깨어 밖을 보니, 귀하신 터줏대감 새님께서 우리 방갈로를 방문해 주셨다.


몸에 묻은 모래 씻는 용도로 사용한 물도 한 모금 하시고....


카메라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해도 본 척도 안하더라.


저 뒷통수에 달린 털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영상으로 담은 새님...


밥 먹으러 갈 준비를 하던 쪼우가 갑자기 큰 소리를 치며 나가길래 뭔가 하고 가봤더니...


우리 방갈로 앞쪽에서 이런 놈이...


원래는 세 마리가 같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마리는 바다쪽으로 멀리 가버렸고 요 두 마리만 계속 우리 방 주변을 맴돌았다.

동영상 #1....나의 리얼한 감탄사가 포인트...ㅎㅎ


마치 UFO가 서서히 비행하는 듯한....

동영상 #2...

동영상 #3


그 멀리에서 어찌 발견했나 몰라...


암튼 가오리(?) 커플 구경하느라, 우리 둘이는 그 아침에 샤워 가운 걸치고 생쑈를 했다...


그러고 났더니 어느새 그 살인적인 몰디브 더위가 시작되고 있었다.


밥 먹으러 가기 전 찍은 내 사진들....


상단부 여백이 좀 아쉽다만 이 정도가 어디냐.


어색한 컨셉 포즈...


요고 쵸큼 맘에 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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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5로 셋째날 찍은 사진은 이게 전부다.

밤에 물고기 먹이주는 이벤트도 구경했는데

워낙 어두워서 사진은 커녕 동영상 역시 제대로 남아있지 않다.

또 다시 밝아오는 몰디브의 아침...


테라스에 앉게 되면 자동적으로 맞은편 섬을 꼭 몇 장씩 찍어보게 된다.


담엔 꼭 저기 가서 바두 섬을 함 찍어보고 싶다.


그 "다음"이 있을 지는 미지수...


뜯었다가 데울 방법이 없어 먹지 못한 햇반.....결국 쪼우가 물고기 유인용으로 사용했다.

밥 주는 동영상...


밤에 담은 가오리 비스무리한 넘....이글레이인지 만달레이인지...


실제로 보믄 정말 특이하다.


보너스로 몰디브판 해변 디스코텍 촬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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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몰디브하면 에메랄드빛 바다만 떠올리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바다 위로 펼쳐지는 일몰 역시 일품인 듯 하다.

특히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구름들이 적당히끼어있으면

그 아름다움이 열 배는 올라가는 것 같다.

남 저녁 먹는 테이블에서 생색내기...약간 찌질스럽...ㅡ_ㅡ;


어떤 메뉴가 나올지 궁금하긴 하다.


촛불 충분히 밝히지 않으면 껍질 제대로 까먹지도 못할 듯...


정자 뒤쪽도 서서히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방갈로쪽...


저 호스가 웬수...

짧은 동영상 하나...


내 힙의 위치가 절묘...ㅡ.ㅡ;


약간 보정 더 해보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방갈로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

테이블 셋팅 장면 포착...


그렇게 몰디브에서의 둘째날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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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셀프 커플샷들...

실은 이때 말고는 삼각대 써서 찍은 셀프샷은 거의 없다.

언제나처럼 말이다..ㅎㅎ

바닥에 놓으면 높이가 낮아서 구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이건 쪼우가 들고 찍었나??


요건 삼각대 쓴 샷 치곤 나름 잘나왔다.




비치에 사람도 거의 없어서 이것저것 시도 많이 해본다.



역시 셀프 타이머 짬뿌샷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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