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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장기 거주하기를 바랬던 대련...

다른 대도시 비하면 좀 부족한 면이 있긴 하지만

자연 환경도 좋고 길거리도 깨끗해서

특히 외국인이 생활하기에는 여전히 참 좋은 곳 같다.

예전에 아침 먹었던 양식당. 역시 깔끔해서 맘에 들었던 식당으로 기억하고 있다. 

아침 햇살....

중국의 하이마트 쯤 되는 곳...

아침 식사 사는 풍경....

여기가 무슨 광장이었는데 이름 까묵었다.

중국 KFC 모델이 전지현인 줄은 몰랐는데...

외관이 특이한 가게가 있어서 뭔가 봤더니...

다리다/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장원이었다....

이쁜 우체통.

내가 좋아하는 진가신 감독의 신작인가 보다. 조미도 나오고....나중에 함 봐야겠다.

한국보다 약간 일찍 출시한 아이폰6.

심양에 있을 때 자주 갔던 푸드코트 광고물...

드뎌 체크아웃....

담엔 다른 호텔 묵어야 할 것 같다.

중국 호텔 묵을 때 가장 아쉬운 것이 아침 식사....하기사 그 가격에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 무리일 지도...

그래도 여전히 투숙객은 많더라. 위치가 워낙 좋으니....

대련에서 단동까지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고속버스...

중국 도착 첫날부터 그동안 먹고 싶었던 중국 먹거리 엄청 사먹었다.

 저녁 거리 잔뜩 사들고 호텔방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5원짜리 흑맥주....그냥 색깔만 까무잡잡한 밍밍한 맥주였다.

6,000~7,000 원 정도로 진수성찬이다.

양도 디게 많아서 거의 절반은 남긴 듯...

첫날은 그냥 그렇게 조용히...

이튿날 아침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한 전차...

커피와 빵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맥도날드. 일명 마이땅라오.

중국에서 주문은 역시 쪼우 담당.

면세점에서 구입한 쪼우 새 가방...

짜잔~ 중국에서의 첫 아침 식사....

케이스에 비해서는 다소 빈약한 빅 브랙퍼스트.

가격은 5천원....아무리 중국 물가가 올라도 아직은 한국보다는 좀 더 싸다.

요런 몰골로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좋은 중국....

패키지가 참 맘에 드는...

아침 식사 디저트를 먹기 위해, 맥도날드 커피를 들고 KFC를 다시 찾았다.

든든한 아침 식사 후 대련 시내 한 바퀴 도는 중... 

원래는 대련에서 간만에 싱하이 광장 같은 곳엘 좀 가보려고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또 비행기 타고 오느라 좀 피곤해서

그냥 승리광장 주변에서 쇼핑몰이랑 식당들 구경하고 다녔다.

중국에 진출한 파리바게트.... 

예전부터 전면 유리가 참 맘에 들었던 쇼핑몰인데 이번에 들어가 보니 완전 거의 망하기 일보직전 수준이어서 실망이 컸다.

커피숍도 엄청 늘어났던데, 중요한 포인트에는 항상 스벅이 자리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1층에 자리잡은 스벅...

내부는 요렇게 깔끔하게 되어있다.

패기가 느껴지는 글씨라 함 찍어봤다.

당시 핫이슈였던 제시카가 보여서 함 찍어봤다.

크롭에서 27미리가 실내에서는 참 좁게 느껴졌는데 실외에서는 좀 넓게 느껴지는 상황도 많다. 

예전 기억으로 찾아가 봤던 양식당인데 그대로 있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강추하는 식당이다.

빵집도 많이 생겼는데 그래도 중국 빵은 아직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다.

여기가...일본 백화점 식당층이었을 꺼다.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던 식당...

신마트쪽에 있던 파리바게트.....여기 함 들어가봤는데 빵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데 서울 우유가 울 돈으로 한 9천원 하는 것을 보고 깜딱 놀랬다.

저녁 거리 사면서 쪼우는 간만에 양꼬치를 에피타이저로...

고부리 만두도 포장....

현지인에게 유명하다는 식당인데....일단 무지 오래 기다려서 내 기준으로는 영 아니었다.

옛날 생각 많이 나는 도장/열쇠집....

한 달 전에 처가쪽 친척 결혼식 참석 차 다녀온 중국...

결혼식 촬영용으로는 6D를 들고 가고

식당이나 길거리에서는 E1 + 27미리로 찍었는데

그 특유의 가볍고 다루기 쉬움의 장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랜만에 맛보는 기내식....

남방항공 기내식의 위엄....

일단 대련에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먼저 했는데 이번에도 홍푸 호텔에 묵었다. 근데 저번에 묵을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에 보니깐 전체적으로 너무 낡았더라.

짐 정리하고 E1 인증샷 한 장...

너무나 흔한 중국의 고층 빌딩...

대련 오면 가장 많이 왔다갔다 하는 곳...

다음날 단동 가는 고속버스 표 구매하는 동안....

단동 가는 버스....

버스표 구매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내 둘러보는 중...

이번에 갔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게, 중국에도 디저트 가게가 엄청 많이 생겼더라.

중국에서 첨 보는 진동벨...

중국식 디저트....

쪼우가 주문한 팥빙수와 이름 모를 중국 디저트인데...맛은...좀 뭔가 빠진 듯한 맛...

나중에 보니 단동에도 체인점이 있더라.

솥밥인형....

길거리 인터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