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5] 몰디브 #1

자, 이제부터는 A55로 찍은 몰디브 사진들을올려볼까...

물론 동영상도 함께 말이지.

그러고보니 몰디브 다녀온 지도 벌써 3개월...

몰디브 있을 때까지는 참 좋았는데

돌아오는 날 안좋은 소식 들리기 시작하더니

그 뒤로는 좀...어두컴컴하다.

참고로 몰디브에서는 A55를 거의 망원용으로 썼다.

특히 망원 영역 특유의 배경압축 효과가 과연 동영상에도 그대로 나올까 싶은 호기심이 컸기 때문에...

역시 첫샷은 쿠알라룸푸르 공항 대기 중인 모습....사실 저 타이밍이 가장 기대 많이 되고 즐거울 때다.

첫 아침 식사 나설 때...

식당 앞 쪽문을 통해 들어가니 요렇게 메인 바 옆쪽으로 나오더라.

동영상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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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는 수상 비행기가 날라 댕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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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그 싸리문...

초광속으로 도망다니는 마이크로 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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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쪼우....쪼우도 이럴 땐 귀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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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

역시 화벨은 아직도 캐논이 더 괜찮은 듯..

쪼우가 동영상 녹화 버튼을 잘못누르는 바람에 찍힌 동영상인데, 은근히 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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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번들인 오이지 렌즈 마운트한 뒤....

거의 200미리까지 땡겨서 찍은 샷....중고 가격 12만원 짜리 치고는 화질 나쁘지 않다.

우리 만큼 일찍 나온 커플도 있었다.

도촬이라 하긴 좀 그렇다.

씩씩한 걸음걸이의 쪼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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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뷰 방갈로들...낮에 망원으로 땡겨서 보믄 방에 사람 있는 모습이랑 청소하는 모습까지 다 보였다.

너무나 익숙한 식당.....섬에 딱 한 곳 밖에 없으니 뭐...ㅋㅋ

열대 지방 가면 과일 실컷 주문할 수 있어 좋긴 한데, 여기는 좀 작은 섬이라 그런지 종류가 많지 않았다.

허니문 빌라쪽...

우리 방 테라스에서 저 멀리 보이던 맞은 편 섬을 역시 200미리로 땡겨 찍은....

첨엔 오리발 안끼고 스노쿨링 했는데 나중에 끼고 해보니 역시 속도가 달랐다. 대신 발등 다 까져서 좀 많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