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송 만찬을 끝내고, 방에서 쉬고 있는데..
누가 사진 찍으러 가잰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뭐 달리 마땅히 할 것도 없고 해서....호텔 한 바퀴 돌기로 했다...
결론적으로...이때 나가서 찍은 사진들이 젤 맘에 든다...
뭐 진지한 풍경 사진이나 분위기 있는 인물 사진보다...
편하게...부담없이 찍는 사진들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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