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린 오늘 이때 사진을 올리다 보니
정말 이때의 가을 날씨가 너무 그립다.
당분간은 실외 사진은 힘들지 않을까?
그간 찍은 사진들, 좀 아끼면서 올려야겠다.
탐론의 접사...
초능력 쪼우...
빛이 참 맘에 들던 곳이었는데, 오두막 셋팅 실패로 거의 버렸던 사진들....
겨우겨우 살린 게 이 정도 수준이다..
어찌나 아쉽던지....
사진만 봐도 따사로움이 느껴지는...
제일 유명한 곳인 시간의 뭐시기 쪽에서...
남들은 멋있게도 찍더만...
카메라 셋팅 실패의 아쉬움 땜에 내년 봄 첫 출사 장소는 다시 선유도 공원으로 정했다.
성난 나??
빛은 좋았는데, 핀이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결국은 내쳐진 탐론 망원....정말 많이 아쉽다.
다양하게 이것저것 시도...
왠지 망원은 가로 구도 보다 세로가 더 어울리는 듯한...
쪼우 얼굴 옆에 짱돌이 보이는가?
요기부터는 다시 팬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