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남이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쁘띠프랑스...
평소에 갈 일이 거의 없었던 곳이기 때문에
렌트해서 남이섬 간 김에 일부러 들렀던 곳인데....
근데 개인적으로는 쫌 많이 별로였다.
날이 특히 추워서 더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족도가 파주 영어마을의 절반도 안되는 느낌이었다.
비싼 표값 내고 들어가자 마자 한 컷...
추워서 일단 가장 가까운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요런 인형들이....
날이 추워서 사진들이 전부 주머니에 손 넣고 찍은 사진들이다.
곳곳에 나름 이것저것들이 있긴 했는데....
일단 규모와 면적이 너무 작았다. 그러다 보니 사진 찍기에도 별로인 환경이었다.
무슨 전망탑 같은 곳 올라가는 계단이었는데...역시 무지 썰렁했다.
그래도 열심인 쪼우...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건물 앞에서...
사진만 봐도 춥다. 그래도 이제 벌써 봄이 코앞이니 다행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 더 유명한 곳 답다.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겠다만...아마 김명민 작업실 아닌가 싶다.
실제 피아노...
테이블 위에 카메라 올려 놓고...
무섭쥐?
한쪽에 카페 같은 곳에 잠시 앉아서 추위 피하는 중...
추위 땜에 급노화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