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지른 탐론 70-200 테스트 차 다녀온 종묘...
갈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종묘는 그 특유의 음산함이 맘에 드는 곳이다.
이미 날이 제대로 추워지기 시작한 때였기 때문에 특별히 볼 건 없었지만
렌트 테스트는 실컷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펜케익 렌즈로 가볍게 몸풀기...
역시 당시에 갓 질렀던 쪼우의 새 핸폰으로 열심히 사진 담는 중...
본격적인 탐론 70-200으로 테스트 중...
역시 망원에서 손떨방은 필수이다.
망원의 압축....
사진 작가 탄생이다.
간만에 망원으로 셔터 날리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사람도 별로 없고 장소도 넓고 해서 내 사진도 실컷 찍어봤다.
셀프 중...
사진 실력과는 상관 없이 역시 찍는 맛은 망원이다.....
이걸 어처구니라고 부른다며...
저 핸폰...사진 찍는 맛은 좋은데 화질은 그닥....
로우 앵글 촬영 중인 쪼우...
망원에서도 구도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요런 배경 압축 너무 좋다.
실컷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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