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한참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가게 된 융건릉...
마침 입장료가 무료라길래 안에까지 들어가봤는데
의외로 넓고, 나무도 많고 그래서 되게 괜찮았다.
나중에 보니 융건릉 자체보다도 그 앞에 있던 한정식 식당이 더 유명하더만...
담에 좀 미리 날 잡아서 제대로 다시 와볼 생각이다.
일단 소나무가 엄청 많았다.
요쪽이 오른쪽 릉...
날씨 죽였다.
요런 연못도 있고...
수원 시내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들...
성대 넘어가는 육교 위에서...
얼렁 날 풀려야 다시 자전차 탈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