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섬으로 넘어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스타의 거리를 거쳐서 선착장 쪽으로 갔는데
날씨가 워낙 좋아서 중간에 사진을 많이 찍었다.
좋은 날씨에, 편한 옷 입고
사진 맘껏 찍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사진들도 대부분 맘에 든다.
스타의 거리 동상 앞에서....
계속 선착장쪽으로 가는데 저 멀리 헬기가 날라오더니 어느 건물에 착륙하는 모습이 보였다. 돈 많은 부자였던 듯...
홍콩 거리에서 정장 입은 사람들 보니 색달랐다.
공연 준비 중이던 곳...
요쪽에서 좀 앉았다 갔다.
난간에 올려놓고 셀프 촬영 중...
삼각대도 없이 나름 애썼다.
뭐 이런 샷도...ㅎㅎ
배가 둥둥 떠있는 모습이 정말 평화롭게 보였다.
계속되는 사진들...
그래봤자 다 비슷한 구도에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셔터 누지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참 좋았다.
이번엔 내 차례...ㅎㅎ
평소에 안찍다 찍으려니 어찌나 어색한지....
설정샷 이라고나 할까...ㅋㅋ
손 봐라, 완죤 굳었다.
다시 선착장으로 가는 길...
그래도 사진은 계속해서...
계속 봐도 인상적인 시계탑쪽....
이런 평안한 느낌 넘 좋다.
선착장.....그냥 홍콩섬 넘어가는 것만으로도 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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