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의 두번째 코스는 캐널시티....
역시 후쿠오카 여행 가면 꼭 가는 곳 중에 하나다.
예전에 갔을 때는 주로 옷가게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는 그쪽 방면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훑어만 봤었는데
최근에는 옷도 좀 관심있게 보고, 또 런닝화에도 좀 빠져있는 지라 기대가 컸다.
그러나 역시 환율 때문에 침만 흘리다 오긴 했지만...
앞으로 자주 다닐 것 같으니, 환율이 내리기만 하면 바로 달려가서 쓸어 담아오련다.
역시 얼마만의 캐널시티더냐....옛 생각 많이 난다.
분수쇼도 여전하더라.
한쪽 출구로 나가서 근처 모습 몇 장 담아봤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작은 골목들도 다시 다녀봐야겠다.
평일이라 조용했다.
뭔저런 글을....
다시 캐널 시티 안으로 돌아왔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볼만한 공연은 없었다.
파노라마로 한 번...
그냥...
여기도 바닥에서 분수 나오는 쪽이지...
상점들 둘러보다가 보니 어느 순간 아크로바틱 공연을 하더라.
넓은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넓지 않은 캐널 시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썰렁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라면 스타디움까지 다 둘러본 후 다시 1층으로 내려가봤다.
실은 1층에 잼있는 과자 가게도 있고 드럭 스토어도 있고 해서 쇼핑은 더 재미있었다.
예전에 D2H로 찍어서 책에도 실렸던 사진과 동일한 구도로 찍어본 샷...
5일 간의 출장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조촐한 전리품....저 카라멜 중에서 팥맛 카라멜과오른쪽에 있는 감자칩이 정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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