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날씨가 정말 더웠다.

특히 햇빛이 너무 강해서 머리 벗겨지는 줄 알았다.

게다가 여기 박람회장은 그늘도 별로 없더라..

각 지역별로 꾸며놓은 곳에 볼 것이 많았지만 워낙 날이 뜨거워서 여유있게 둘러보질 못한 것이 아쉬웠다.

딱 봐도 몽골쪽이란 거 알 수 있었다.


돈 내고 낙타 타려고 기다리는 관광객....근데 역시 저 낙타도 냄새가...ㅡ.ㅡ;


분수 좀 크게 만들지....날이 워낙 더워서 저 정도 분수 갖고는 택도 없었다.


각종 정체모를 동상들도 많았고...


여기 입구 바닥이 특이해서 봤더니...


저렇게 돌 하나하나에 다 그림들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일단 들어가봤다.


큰 거울 보면 꼭 해보는 짓...


쪼우도 더운 날씨 때문에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듯...


그냥 암 생각 없이 날린 샷인데 쪼우 사촌 동생은 아예 핀이 나가버렸다.


뜨거운 날씨 너머로 보이는 백합탑....


여기도 어디 지역 테마의 정원이었던 듯...


뭐 이런 식으로다가....좀 허접하게 꾸며놓은 곳이 이곳 박람회장의 특색인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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