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대련에서 제일 인상 깊은 곳이라 하면 대부분 싱하이 공원과 광장을 아마 첫번째로 꼽을 거다.....
넓기도 데따 넓은 데다가.....많이 화려하진 않지만...소소하게 이것저것 볼 거리,먹을 거리,놀 거리가 많다...
저번에 왔을 때도 참 맘에 들었는데....이번에도 역시...젤 좋았던 곳이었다...
다만 흐릿흐릿한 날씨와...여전히 걷히지 않은 안개가.....야속할 따름....
싱하이 공원에서 광장으로 넘어가는 길목.....
광장 쪽 해변에도 해수욕 나온 사람들이....
발에 물 담그기 좋아하는 쪼우 라오스님.....물에 발 담그긴가....헷갈리네...쩝...
갑자기 바닷물이 들이닥치자.....
살짝 놀라셨나 부다...ㅋㅋ
중국 수영 꿈나무 등장....
드뎌 싱하이 광장에 도착....저 때 이미 하도 많이 걸어서...발바닥이 무지 아프기 시작할 때였다....
사진 올리면서...저 때 뭐 본 거냐고 물어봤떠니...비행기 봤었댄다....
저 멀리....대련에서 젤 비싼 아파트 건물과.....유럽 성 모양을 한 박물관이 보인다....
얼마전까지 이곳 싱하이 광장에서 맥주 축제를 했었기 때문에...아직 철거하지 못한 시설물들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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