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기자재전

기다리던 사진 영상 기자재전.....

작년에 갔을 때만 해도 SLR쪽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카메라나 렌즈 쪽은 잘 안보고, 전시된 사진 위주로 보고왔었는데,

올해는 니콘과 캐논 쪽에 직접 만져보고 싶은 바디와 렌즈들이 있어서 은근히 기대를 했었다..

전체적으로는 좀 밍숭맹숭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서 만져보고 싶었던 제품들은 거의 다 만져본 거 같아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듯하다....

물론 12만원 가량의 가방을 하나 덜컥 사버리는 부작용이 있었지만서도...ㅡ.ㅡ;

나름 이번 전시회 관람 방법을....

카메라&렌즈 관람 -> 악세사리 관람 -> 사진전 관람 -> 모델 촬영 -> 쇼핑

이런 식으로 잡았었다...

택시 형님 위해 찍어온 익시 800 IS 사진...

디자인도 괜찮고...필요한 기능 다 있고...괜찮은 거 같다...근데 가격이....

파나소닉 부스의 도우미 언냐..

니콘 부스 쪽...

니콘 부스 이벤트인 사진 경연 대회의 모델...

이번 도우미들 중 가~장!! 필? 왔던 언냐....정말 괜찮았던....어흑~

카메라와 렌즈도 좀 담아오고 싶었는데...귀찮아서....그래도 뭐 이것 저것....

내 써브 카메라인 익시 L의 최신 버전....땡긴다..쩝~

니콘 부스 위에서...

운좋게 옥동자 사진전에 와있던 옥동자를 보게되었다...티비에서 보던 모습과 99%이상 동일한 느낌...ㅋㅋㅋ

갈갈이 패밀이에 이어 또 새로운 영화 나온댄다...

전혀 뜻하지 않게? 구입하게된 가방...내부 파티션 빼고는 완전 대 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