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토 살롱 2006 - 행사 전경 및 차량 관련

음...장맛비를 헤치고...코엑스에서 열린 오토살롱을 다녀왔다...

솔직히 이제는 이런 레이싱 언냐들 사진 별로 안땡기긴 했는데...

캐논 기변 후에 테스트 개념으로 어쩔 수 없이(?) 다녀와야만 했다..ㅋㅋ

작년에만 해도..오로지 모델들 찍을라고 혈안이 되었는데...올해는 그런 흥미도 좀 떨어지고...

그래서 초반부터 좀 여유를 가지고 차량이나 튜닝 부품 같은 것들을 둘러봤더니...나름 볼거리가 있었다..

오토바이 탈 때, 본격적인 튜닝에는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기본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튜닝은 거의 다 해봤기 때문에....(브레이크호스,댐퍼...)

올해 오토살롱의 대세는...위로 여는 문 개조??

기종은 잘 모르겠고...젤 맘에 들던 차량...

튜닝 내역이 나름 자세하게 적혀있는데.....오토바이 쪽이랑은 차이가 좀 있어서리...쩝

자동차 엔진 쪽 튜닝은 넘 복잡해...오토바이는 간단한데...특히 저 오른쪽에 있는 디지털 숫자판은 뭔지...

위로 여는 문과 함께 주류를 이루었던...모니터 튜닝....뱡기 비즈니스 석처럼...

심플하면서도 뭔가 한가닥 할 듯한 느낌의....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비됴가...근데 저기에 설치하면 도데체 언제 보라는 건지...

여기 부스 참 괜찮았는데...

전문용어로 쇼바...ㅋㅋㅋ 당연히도..모르는 브랜드다...

반가운 브랜드....중고이긴 했지만 한때 날렸던 두한 부츠 사용했던 적이 있다....

광내는 재미가 거의 중독 수준이 크롬 부품들...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한 때 미국에서 날리였던 험비...하지만 요새는 기름값 때문에 무지 찬밥 신세라던데...

요새 왜 이렇게 머그컵에 관심이 많이 가는지....슬슬 주부 마인드가 되어가는 지도..ㅡ.ㅡ;

캐논 뽐뿌카 위에 올라가서 한 컷....이럴 때 12미리 있으면 딱인데..쩝

그 유명한 캐논 뽐뿌카...서브 카메라 영입 중인데..도움이 되었다...

뜬금없이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엑스박스.....특히 저 무선 컨트롤러는...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