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더웠던 6월 초....
원래 행선지는 선유도였으나
한강변에 꽃밭이 보여서 우선 그쪽에서 사진 좀 찍어봤다.
요런 꽃밭들....
전체적으로는 요런 느낌....근데 정말 더웠다.
만두샷.....그립다 만두 렌즈....내가 미쳤지....
핀도 잘맞던 만두였는데...어흑...
저멀리 보이는 선유도 넘어가는 다리
포인트 한 군데 잡았다.
지금 봐도 참 괜찮은 곳이었던 듯....
무엇보다 맞은 편에 내가 앉을 자리도 있었기 때문에 더 굳이었다.
지둘려라, 곧 캐논으로 복귀한다~~!!
만두 다시 들이기는 힘들 듯...쪼우가 렌즈 가격을 알아버렸기 땜시...
팔식이를 들여야 할 지도...
꽃은 곳곳에 많았다.
배경이 좀 지저분한 것이 단점이었다.
난 더워서 기운이 쭉 빠졌는데 쪼우가 오히려 잼있다고 더 신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