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에서 모지코까지 배 타고 한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였다.

덕분에 하루 일정으로 오면 반나절 씩 두 곳을 둘러보기에 딱 좋았다.

 

배 기다리는 동안 가라토 시장 주변 느긋하게 둘러봤는데

일정에 쫓기는 거 없이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니 기분이 매우 좋았다.

 

 

 

간몬대교를 배경으로 인증샷...

 

 

 

 

 

 

 

 

아까 버스 내린 뒤 지나왔던 상가 건물...

 

 

 

 

 

 

 

 

양식하는 곳인 듯..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인증샷 남기는 중인 쪼우...

 

 

 

 

 

 

 

 

배 타러 가기 전 잠시 앉아 쉬는 중...

 

 

 

 

 

 

 

 

이 동네는 복어가 특산물인 듯 했다.

 

 

 

 

 

 

 

 

곳곳에 복어 관련 상품 파는 가게들이..

 

 

 

 

 

 

 

여긴 말린 과일 파는 곳이었는데 저 바나나 칩은 함 사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왜 안샀는지...

 

 

 

 

 

 

 

 

배 타러 가는 길에 보니...여기서 모지코 말고 또 하나 유명한 섬인 간류지마 가는 배도 있었다.

간류지마는....울 나라에서도 유명한 무사시랑 고지로가 결투를 벌인 섬이라고 한다.

 

 

 

 

 

 

 

 

왠지 엄청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들...복어탕 파는 곳이 많은 듯...

 

 

 

 

 

 

 

 

간류지마 홍보하는 포스터...

 

 

 

 

 

 

 

 

여기가 배 티켓 구매하는 터미널인데 디게 조그마하고 티켓도 무인으로 샀던 것으로 기억한다.

 

 

 

 

 

 

 

 

곳곳에 간류지마 무사시 관련된 것들...

 

 

 

 

 

 

 

 

배 시간이 남아서 근처 둘러보다가 어디 큰 건물을 들어갔더니 요런 곳이....무슨 해양 박물관, 수족관 같은 곳인 듯 했다.

 

 

 

 

 

 

 

 

 

 

 

 

 

 

 

 

 

배 시간이 다되어 다시 배 타는 곳으로...

 

 

 

 

 

 

 

 

 

여기가 배타는 곳인데 왼쪽이 간류지마 행 배타는 곳이고 오른쪽이 모지코 가는 곳인 듯...

 

 

 

 

 

 

 

 

요즘은 기회 되면 부담 없이 그냥 저런 400씨씨 네이키드 한 대 타고 싶다.

 

 

 

 

 

 

 

 

드뎌 배 도착...모지코에서 시모노세키로도 많이 오더라.

난 이따가 저녁 때 모지코에서 기타규슈 돌아가는 게 편해보여서 모지코 일정을 오후로 잡았다.

 

 

 

 

 

 

 

 

외부에 자리 잡았다.

 

 

 

 

 

 

 

 

맛있게 스시 먹은 가라토 시장 마지막...

 

 

 

 

 

 

 

 

아까 그 해양 박물관 같은 곳..

 

 

 

 

 

 

 

 

갈매기는 없었지만 바다 바람은 꽤 있었다.

 

 

 

 

 

 

 

 

간몬대교와 훨씬 가까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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