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스시 배불리 먹고 본격적으로 아메리칸 빌리지를 둘러보는데
이번에도 느낀 거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키나와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이었다.
적당한 바다와 적당한 식당들과 적당한 쇼핑까지 한 큐에 해결 가능...
나하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버스로 오면 좀 멀고..)
오키나와 오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꼽는 곳이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
이쪽은 변한 게 하나도 없었으나...
요쪽부터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옛날엔 이쪽에 아무 것도 없었는데 어느새 카페랑 가게들이 잔뜩 생겼더라.
사진 찍기 좋은 곳 발견...
나도 한 컷...
두 번째 호텔 체크인 전에 들른 잔파곳...
오키나와에서 가본 곳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곳 중에 한 곳이었다.
신난 쪼우...
사람도 별로 없고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았다.
생애 첫 좌핸들 차량 운전에 급 늙어버린 나...
랜덤으로 배정 받은 렌트카...
하이브리드 경차라 디게 안나가지만 트럭 운전하는 듯한 느낌이 잼났었다.
잔파곳 내려오는 길에 잠깐 들른 해변..
바다만 오면 맨날 물에서 뭐 주워오는 쪼우....전생에 해녀였나..
어디 학교에서 수학여행 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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