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간 모모치 해변은.....변한 게 없었다.

그때처럼 깔끔하고 고요했다.

눈이 부시도록 하얀백사장도 없고, 에메랄드 바다 색도 아니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아기자기한 느낌의 모모치 해변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다.

나름 의도하고 찍었는데, 뭔가 좀 아쉬운...


모모치 해변 넘어가는 통로....


반가운 간판이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 공원....


딱 6년 만이다.


그때도 이런 발자국이 있었나 모르겠다.


고요하다 못해 적막한....


요기도 변함 없이 그대로...


요 다리 아직도 기억이 난다.


호텔을 배경으로, 좀 큰 차가 지나가기를 잠깐 기다렸다가....


다리 중간 쯤...


일본 사람 중에도 이런 짓 하는 사람이...아마 얼라들이겠지...


다시 이쪽....


일본에 오면 왠지 자전차가 무지 땡긴다.


어디 학교 운동팀이 놀러온 듯...


요쪽 해변에는 사람들이 쪼금 있다.


점점 가까워지는 후쿠오카 타워...


흐린 하늘이 계속 아숩다.


6년 전에도 셀프 찍었던 지점에서 다시 한 번...^^ 그러고 보니 그때도 토키나 12-24 초광각이었다. 바디는 니콘 D2H...


비치 쪽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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