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도 좋고, 초광각도 참 맘에 들긴 한데
정말 오지게 무겁다.
작년 휴가용으로 썼던 17-40은 비교적 가벼웠는데
16-35는 돈값 하느라 그런지 엄청 무겁다.
그래도 어여 휴가지 도착해서 마구 찍어댈 생각만 계속 든다.
호텔 앞 사거리에서...
간혹 대박 중고 매물이 보이는 키타무라...
16미리로 실컷 찍어봤다.사용해 본 렌즈 중 최고 광각이다.
두 번 출장 갈 때 마다 한 번은 꼭 가는 라면집....
런치 셋 메뉴가 괜찮다.
돈코츠 라멘....
저번보다 약간 얼큰해진 듯한....
그 중에서 가장 맛이 평범한 교자....
일본식 오니기리...
점심 먹고 시간이 나서, 땡볕에도 불구하고 렌즈 테스트 차 동네 한 바퀴 돌아봤다.
대신 확실히 땡기고 싶을 때는 아쉬움이 남는다.
안정적인 화질....적어도 내 막눈으로 봤을 때는....
대신 세로샷은 도저히 감당이 안될 듯...
자주 가는 회전 초밥집....스시 메이진...
저기 가장 높은 빌딩이 오이타 최고의 호텔 닛코 호텔이다.
실내 쇼핑가쪽....
선이 보이면 광각으로 죄다 담아봤다.
낮인데도 썰렁한 실내 쇼핑가...
오이타에서 가장 늦게 문닫는 마트.....그래봤자 저녁 8시면 칼같이 닫아버린다.
뒤로 땡겼다가 놓으면 바로 앞으로 치고 나갈 것 같은 일본 경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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