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먹으면서 좀 앉아있었더니 훨씬 나아졌다.
그래서 다시 왕복해서 야시장을 가로질러 다녀봤다.
또 뭐 먹을만한 거 없나 기웃기웃 거리면서...ㅎ
계속되는 노점 먹거리들....
전형적인 중국 먹거리들....
요 인형들 좀 귀여웠다.
역시 대륙에서 넘어온 듯한 양꼬치...
일본풍 먹거리까지...
일본 방송에서 소개하는 장면이 반복해서 나오는 영상까지 있었다.
중간에 정체모를 사당 같은 곳이 하나 있었다.
쪼우가 또 사온 완자꼬치....살짝 맵더라.
괜찮아 보이는 식당에는 어디나 사람들이 그득그득....
옷 가게가 많았던 골목...
한켠에서 신당동 떡볶이 발견...딱 봐도 맛없게 생겼다.
요런 것도 꽤 많았는데, 대만 전통 먹거리인가 보다.
요 근처에서 뒤집어 쓰는 모자 두 개 샀는데, 나중에 쪼우가 보니깐 한국 지하철역에서 반값에 팔고 있더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