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상으로 4일째 날이 밝았다.

피피섬 일정 만큼 기대했던 자유 일정의 날이기도 하다.

특히 패키지 식사들이 넘 별루였기 때문에

좀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먹어볼 생각에 더 기대가 컸다.

물론 돈은 들겠지만 말이다.

우선 언제나처럼 호텔 조식을 먹고 나서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좀 보냈다.

호텔에서 바통 비치로 가는 셔틀이 11시 반에 출발하는 관계로...

같은 장소에서 거의 같은 종류의 음식이지만 꽤 맛있었던 호텔 조식...


계란 후라이 굽는 친구에게 스크램블드 에그 만들어 달라 그랬는데...그냥저냥....


아침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았는데....결국 오후에...


꼭 한 접시씩은 먹어줬던 와플과 빵...그리고 생각 외로 맛있었던 시리얼...


식사를 마치고 수영하러 갔다. 무늬만 워터슬라이드 노는 중인 쪼우...


넥스로 셀프 찍는 쪼우...꼭 수영을 안해도 즐거워했던 쪼우다...


넥스 들고 수영장 안으로 들어가봤다.


떨어뜨리면 돈 백 날라가는 거고...


수영장 안에서 찍은 쪼우...


방수 카메라 였으면 더 과감하게 찍었을 지도...


떨어지지 말라고 저런 철망 쳐놨는지...

수동식 워터 슬라이드


짧더래도 물만 좀 많이 흘렀어도 괜찮았을 물미끄럼틀....


사람 없어서 참 좋았던 수영장...


뽀샵으로 미니어쳐 필 내봤는데 좀 그래 보이나??


웬만해서 물에 잘 못내려오는 쪼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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