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날 저녁에 연수원 수료식 겸 회식이 있어서 그곳에 참석하려 하였으나....
여차저차하여 결국 참석하지 못하고,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일본 도시락을 사다가 집에 가서 먹었다.
이제는 이곳 심양 생활에 너무 적응을 해버린 듯...
곧 다른 곳으로 가게 되긴 하겠지만,
심양에서 지낸약 5개월 간의 시간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요딴 샷 날려대면서 시간 좀 보냈다.
어제 막 머리 자르고 적응 중인 쪼우...
아무 의미 없는 샷들...
해 떨어질 때 쯤 되니깐 갑자기 쌀쌀해졌다. 그래서 좀 전에 구입한 겉옷을 입었다.
저녁 식사 사들고 집에 돌아왔다. 계획이 틀어진 거에 대한 보상으로 좀 푸짐하게 사봤다.
덴푸라 동이 있어서 함 사와봤다.
생긴 거에 비해 맛이 약간 딸리는 덴푸라 동....
쪼우가 초이스한....굴튀김 도시락....
고로케와 야채 튀김을 반찬으로....
뭔덴푸라 동 사진을 이렇게나 많이...
연수가 끝나는 날이라 맘이 싱숭생숭했다....아주 약간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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