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죤 급하게 다녀온 울산....
낙엽살도 먹고 정자 대게도 먹고.....
아주 지대로 잘 먹고 잘 놀다 왔다...
근데 사진은 거의 찍을 일이 없었다는....ㅡ.ㅡ;
시골길 한참을 가다가 코너 딱 돌고보니깐 게 파는 곳이 좌~악......
특유의 붙임성으로 멍게도 꽁짜로 얻어먹은 원상이...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이나 더 찍어놓을 껄....
식당이 족히 30곳은 넘겠더라.....
의도하고 담아봤는데....쩝
짜부 외할머니 댁에 도착해서....대게 5마리 후딱 해치우고....낙엽살이랑 등심 꿔먹기 위해 불 피우는 중....
원래는 이튿날 울산 앞바다 놀러가면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취소되는 바람에....대신 당구장에서 몇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