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라고 하긴 쫌 뭐시기 하지만....
암튼...고생해서 내려온 수칠이를 맞이하여 새로산 카메라 실컷 테스트 해봤다...ㅋㅋ
전부 다 실내에서 찍은 거라 아쉽지만...나름 봐줄만 한 듯...
한 6개월 못 본 사이 훌쩍 커버린 수칠이....
집주인을 상대로 심도 테스트....^^
현재 나이 2개월인....윽...이름 까묵었다....아 하영이....아닌가...쩝 ㅡ.ㅡ;
난 어렸을 때 저런 거 보믄 환장했는데 수칠이는 별 관심 없는 듯....
옷갈아 입는 도중에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서 에로 포즈를.....
자체 19금 처리하는 수칠이....
외톨이 수칠이...
수칠이가 젤 관심 갖던 장난감....
듣기로 집에서는 컴퓨터를 노상 껐다 켰다 한다더니....이날은 테레비를....
비누 물어뜯는 수칠이....저렇게 물어뜯고 나서 바로 뒷통수 한 대 얻어 맞았다는...ㅋㅋ
카메라 앞에서 전혀 어색해 하지 않는 수칠이....
백일 간 훈련시켰다는 윙크하기.....
수칠이와 수칠 아버님...
왜 저랬는지는 모르겠지만....무지 귀엽게 나왔다...ㅋㅋ
집주인 독사진....
집주인 남매....
나를 용용이 삼촌으로 알고 있는...집주인...ㅡ.ㅡ;
이발비 3천원이라는 말에 혹해서 수칠이 머리 자르러....근데 저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완죤 난리 났었다....ㅋㅋ
얼결에 고생하신 미용사 아자씨......원래 3천 원인데 우는 애는 4천 원이라며 천 원 더 받더라는....
언제 그 난리를 쳤냐는 듯...열심히 저녁 밥 먹고 있는 수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