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내내 아침 저녁은 호텔 부페를 먹었다...

근데 그게 원래 호텔 부페가 아니고 행사용으로 새롭게 세팅된 부페라서....

특히 매일 아침 먹었던 그 아침 부페는 정말이지...ㅡ.ㅡ;

점심은 당연히 하루 종일 일하던 곳인 남산사에서 해결했는데....

몇번 빼고는 전부 남산사 내에 있는 호텔 식당에서 먹었다...

이것도 첨엔 참 맛있었는데...한 보름 넘게 먹다보니깐.....

막판에는 오전에 막 배가 고프다가도 딱 식당에 들어가면 허기가 싹 가시더라는.....ㅡ.ㅡ;

암튼 한달 알바하면서 틈틈히 찍었던 음식 사진들 올려본다...

남산사 입구에서 팔던 야자떡.....맛은....앙꼬가 너무 달아서리....


단동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양필인데.....여기 껀 비싸기만 하고 맛은 영....


드뎌 남산사 내의 호텔 식사 등장....저기 보이는 양쪽의 고기는 실제 고기가 아니고 야채로 만든 음식이다....


기름 범벅이던 생선 요리....


디저트 비스무리하게 먹었던 호박떡.....


즐겨먹던 장수면.....


모양은 이뿌지만.....오묘한 맛으로 인해 한입 먹고 버리고 온.....


거의 최고가를 자랑하던 새우 요리.....


무쟈게 짰던 짜장면.....


후식으로 몇번 시켜먹었던 과일.....


중간 쯤에 호텔 식사가 너무 질려서 길거리 음식을 함 먹었었다....


두부 껍질로 만든 꼬치...


이것 역시 야채로 만든...고기 모양의 요리.....


고기 고기를 외치다가 결국 10만 어치 고기 요리를 시켜서 먹고 간 이철우씨....


생긴 건 딱 스테이크인데....이것도 콩인가 뭐 그런 걸로 만든 음식이랜다...


가장 일반적으로 시켜먹었던 음식들....


행사 마지막 전날....음식값이 없어서 남산사 직원 식당에서 구걸해 먹은 음식....


호텔 조식 함 찍어봤다.....너무 좋아해서 5개씩 꼭꼭 먹던 쵸코렛 빵이 빠져서 살짝 아쉽다....


마지막 점심을 기념하여 찍은 사진들.....








모든 행사 일정 마치고 먹는 아침 부페 식사의 그 맛이란....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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