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들어온 지 하루 만에 큰 껀 하나 올렸다...

마침 대전에 깨끗한 중고가 하나 나와서리...

요새 한참 도는 신제품 소식 때문에 살짝 찜찜하긴 했지만...

내가 쓰는 마지막 캐논 카메라라는 개념으로 과감히...

근데....카메라 받아들고 집에 오는 길에...

테스트 샷 개념으로 담은 사진 몇장을 보는 순간...

혼자 조용히 감동의 눈물을...

덤으로,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쩜팔이가...아주 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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