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아 여기서는 중추절.....)

그리고 학원에서의 마지막 주를 맞이하여...

회식 자리를 갖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라오스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은 시간 보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거 같다...

성격 괴팍한 노총각 학생 하나 때문에 때때로 힘들었을 라오스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ㅎㅎ

다들 착하고 밝고 그래서....앞으로도 다들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암튼...어쩌면 마지막일 지도 모를 회식 자리에서 음식도 맛있게 먹고...술도 적당하게....

너무너무 어려운...중국 음식 주문하기....


소단이 월병 몇개 사가지고 와서는 학생들에게 맛보라며 잘게..썰어주고 있다...


이름 모를 고기 볶음...


역시 이름 모를 야채 볶음...입에도 안댔던 것 같다...


첨 본 음식.....가생이에 있는 것들은 가지....


역시 이름 모를 생선 요리...


어찌 주문하다 보니....팬 케익이 나와버렸다...ㅋㅋㅋ




언제나 나의 페이버릿인 꾸바로우......요즘 이 동네 돼지고기 상태가 안좋아서 닭고리 꾸바로우....


음식값과 술값 모두 해서 300원.....요리 8가지에 맥주 15병....


이제는 뭐 그리 신기해보이지도 않는 번데기....


술안주로 참 좋은 새우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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