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문봉이....

어떨 땐 아줌마 같기도 하고...어쩔 땐 남동생 같기도 하고...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집안 사정 때문에 디카를 사지 못하고...

열라 오래된 필카를 가져왔는데...별로 기죽어하지도 않고...나름 열심히 사진 찍는 모습이 대견해서...

일부러 더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

이번에 찍은 사진들 다 블로그에 올린다니깐...

알아서 하랜다....

이젠 거의 포기한 듯....ㅋㅋㅋ

자신있게이번 여행 사진 중 베스트샷이라 부르고 싶다.....정말 문봉이 쵝~오~!!!


문봉이 설정샷....


문봉이 저 길을 하도 좋아하길래....한컷 찍어줬다....


문봉이의 일관된 포즈인...V샷.....


내리막길에서 옆에 있는 쇠줄 잡으라면서 휴지 건네주는, 착한 문봉이....


자기는 미녀 아니라서 미녀석에서 찍을 수 없다고 우기다가...내가 인상 한번 써줬더니...바로 가서 포즈를.....


나름 열라 뽀샵질해줬더니....정작 문봉이는 시큰둥한 반응을...ㅡ.ㅡ;


물에 완전 젖었는데도...별로 안섹쉬한 문봉이....


다른 라오스들과 마찬가지로 문봉이도 날 싫어하는 듯.....ㅜㅜ


거시기한 반찬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밥 잘먹는 문봉이.....이제는 식사 중에 카메라 들이대도 아~무 반응 없다....


밥 먹고 나서 식당 뒤켠에서 본인 필카로 혼자 열라 셀프샷 찍길래....내 카메라로 몇 장 찍어줬다....


근심에 빠진 문봉이....


맘 같아선 저렴한 디카 하나 사주고 싶은데.....


춥게 입은 문봉이....


삥치링(아이스께끼) 먹는 문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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