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 라오스들 편

밥 먹으러 나갈 때 말고...학원생 및 라오스들이 다 함께 나온 건 처음인 듯 하다...

라오스 중에 한명이 빠져있긴 하지만....(성격이 가장 기괴한...쪼우 라오스...)

암튼 덕분에 라오스들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었다...

첫째날 특별히 어디 한게 없어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말이다....

맨 뒷자리에 앉은 문봉이....

왜 날 찍냐고 했더니....학원에서 가장 변태스런 학생 모습을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댄다.....ㅡ.ㅡ;

이번 여행을 위해 집에서 급조한...필름 똑딱이 카메라...AF도 안되고...마치 일회용 카메라인 듯...그래도 열심히 찍는 문봉이..

문봉이와...왕눈이 리 라오스......

이때부터 슬슬 애마부인 필이....,

가운데 계신 분은.."소단" 라오스의 엄마....예전에 울 학원에서 잠깐 일하신 적이 있댄다....

원장님 등장....아직 미혼...ㅋㅋ

드뎌 애마부인.....

음....감히...이번 여행 사진 중...베스트 포토라 칭하고 싶다....

소단 라오스 등장.....

일본과 한국에서 학교를 장기간 다녀서....약간 다른 라오스들과 생각하는 게 다른 듯....

외모에도 나름 무지 신경 쓴다....

한국말 배우러 오는 "이덕"...가끔 "민폐를 끼쳐 죄송.."....이런 말을 불쑥 해서 당황스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