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온라인 샵에서 세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고...

중국 가서 막 신을 요량으로 운동화 한 켤레 질렀다...

비자 신청도 했고...연수비와 배표값도 입금했고....교재도 몇 권 샀고....

더 이상 준비할 것은 없다....

그저 떠나기만 하면 된다....

회사 생활 오래 하다가 갑자기 그만 둬서 그런지...

집에서 놀으니깐...낮에 너무 심심하다....

그래서 더 빨리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6개월 뒤에 내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가서 잘 할 수 있을까...혹은 갔다와서 직장이나 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긴 하지만....

뭐 일단 부딪히고 보는 것이 내 스탈인지라....

인생 뭐 있겠나.....갔다 와서 취직 안되면 짜장면이나 나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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