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렌즈 테스트 나갔다가....홧김에 핸폰 바꿔부렀다....

오늘도 주머니 속에서 지 맘대로(?) 메뉴 들어가 있고 벨소리 바꾸고....아주 난리를 치고있던 '비천'이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이 획 돌아가서 바로 테크노마트로 날랐다...

원래는 한 2주 전쯤부터 핸폰 바꿀라고 알아보긴 했지만.....

가격도 그렇고 모델도 마땅한 것이 없어서,

봐서 1월 쯤에 바꿀까 했는데....급작스럽게 그만....

게다가 전혀 생각지도 않던 스카이 S130으로 구입해버렸다....ㅡ.ㅡ;

원래 점찍어두었던 B510은 워낙 별루라 그래서 맘 접었고....

나름 선별해서 골랐던 S100역시 최신 기종인 S130과 가격적인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 탈락....

그 슬림함에 반해 알아보던 V900은 물량이 넘 없어서...그래서 가격이 비싸서 포기....

그래서 선택한 것이...스카이 S130....

근데 난 차도 없어서 네이트 드라이브 쓸 일도 없는데...쩝....

요새 나오는 핸폰 컨셉이 슬림이라 그런지 박스도 슬림하다....


박스 속에 살포시 잠들어있는.....


데이터 케이블도 있고...차량용 충전 케이블도 있고.....밧데리만 충전 가능한 거치대도 있고....


내 기준으론...디자인도 특이하지 않고.....그렇다고 마냥 슬림하지도 않은.....어떻게 보면 밋밋한....ㅡ.ㅡ;


그래도 이전에 쓰던 '비천'이에 비하면 뭐 완전 라이트급이다....


뒷면.....AF 지원되는 내장 카메라라는데....별 기댄 안한다....


낼 점심 때나 되어야 개통이 된댄다...ㅡ.ㅡ;


원랜 무조건 젤 얇은 거 살라 그랬는데 막상 보니, 내구성도 그렇고 그립감도 별로 일 것 같더라.....

그런 면에선 이 정도가 젤 적당한 거 같은 느낌이....


슬라이드 핸폰은 첨 써본다.....


지금 보니 박스에 있는 사진 잘 찍었네....


DMB에 대한 호기심 땜에 구입했던 '비천'.....

딴 건 제쳐두더라도...지맘대로 꺼지는 거랑, 외부 버튼이 지맘대로 눌려지는 거....그리고 넘 두터운 거....

결국 1년 여만에....빠이빠이~


이렇게 보니 크기 차이가 많이나진 않네....


S130 액정도 괜찮은데, 사진 리뷰용으론 '비천'이가 훨 자연스런 색상을 표현해줬었는데....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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