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니콘 적응 실패 후 다시 캐논으로 복귀했는데
이번에는 5D 시리즈가 아닌 6D로 함 가봤다.
이유는,
일단 가볍고, 가장 최신 풀프레임이고, 와이파이 기능 때문이었는데
와이파이 기능 말고는 아직까지 크게 만족 중이다.
바디 상 버튼 배치 등이 많이 달라서
아직까지도 조금 조작이 매끄럽진 못하지만
크게 문제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이미지 느낌도 좀 달라져서
요것도 조금 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렌즈는 바디 영입하는 날 구입한 사무식 하나 뿐이었는데....
사무식은....크기와 무게 말고는 다 맘에 든다.
6D 바디 기본 샤프니스 셋팅이 강하더라. 첨에 예전 5D 생각하고 바디 샤픈 셋팅 좀 올렸다가 원본 이미지 좀 날려먹었다.
아직 밝은 날 테스트는 못해봤다.
화각과 심도 적응이 필요할 듯...
원거리 핀도 척척 맞던데.....바디 AF가 좋은 건지 사무식 렌즈 특성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요런 느낌 참 좋다.
사무식은 아직 가격 거품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첨엔 좀 망설이기도 했는데, 눈 딱 감고 원 렌즈 쓸 각오로 함 질러봤다.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사무식 계속 쓸 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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