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18

원숭이 산책로를 넘어서 아오낭 비치쪽에 내려왔더니

엄청 많은 원숭이들이 몰려 있었고

원숭이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간만 넉넉하다면 

한 반나절 이상 그냥 원숭이들 구경만 해도 

지루할 것 같지는 않았다.

퇴근하는 호텔 직원들.....

정말 흔한...그러나 귀엽지는 않은...

애꾸 원숭이 발견...

애기 원숭이들도 많았다. 번식력이 장난 아닌 듯...

아오낭 비치쪽에 내려오니 사람들이 원숭이들 구경하고 있었다.

너무나 흔한 모습...

엄마와 애기...

날씨가 요런 정도만 계속 되었어도....

이 친구는 원숭이하고 많이 놀아본 것 같더라.

해 떨어지는 아오낭 비치...

나도 카메라 건네주고 원숭이 구경하는 중...

화벨 살짝...

쪼우와 원숭이...

아쉬운 일몰...

다들 밥 먹으러 나가는 듯...

누가 누굴 구경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