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서 역시 섬을 한바퀴 돌았다.
사실 섬이 작아서 마땅히 할 게 없긴 하다.
스파와 일식당이 있는 식당 2층에도 올라가봤고
비치에서는 바두섬 터줏 대감 새님도 만나고 재미있었다.
식당 2층으로 올라가다 보니 이런 뷰가 나왔다.
위쪽에서 보니 방갈로들 모습이 또 약간 다르다.
2층이 일식당이고 3층이 스파였다. 여기 스파도 무슨 체인점인가 해서 나름 서비스가 좋은 곳이라고 하던데, 결국 가보진 못했다.
식당을 시작점으로 해서 시계 방향으로 도는 중....
하늘은 이날도 역시 예술이었다.
아침 하늘 밑의 방갈로들...
역시 고요한 비치...
사람들 다 뭐하나 몰라.
전날 밤에 비치에서 바베큐 파티 같은 것을 했나 보다.
파라솔 피는 것도 첨엔 어렵더니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금방 펴지더라.
이때 이미 햇빛이 장난 아닐 정도로 강해졌다.
새님 발견...아마 이때가 가까이서 처음 봤을 때였을 꺼다.
식당 옆 정원.
잠시 쉬었다 다시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서 방으로 돌아가는 중...
물론 카메라는 쉴 틈이 없었다.
날씨는 다시 봐도 참 좋았다. 원래 우기라 그래서 좀 걱정했는데, 정말로 날씨는 최고였다.
방에서 스노쿨링 장비 챙겨서 다시 비치 쪽으로....
비치에 다 도착해서는, 나무 그늘에 있는 비치 체어에서 잠시 쉬었다 갔다. 이때 정말 더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16미리라 바로 옆에서 이렇게도 담을 수 있었다.
비치 체어에 누워있을 때 젤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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