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웹 둘러본 뒤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후지테레비쪽으로 가서
어디를 더 둘러볼까 하다가 후지테레비 오픈 공간쪽으로 들어가봤는데...
길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볼 것들이 많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마침 해체 소식이 있던 스마프 관련 자료들이랑
아주 잠깐 있었지만 순간 몇 년 전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었던 "춤추는 대수사선" 자료.....
아주 작은 것들에도 옛생각이 많이 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정말 나이를 많이 먹긴 먹었나 보다...
메가웹 쪽에서 타니 승객이 별루 없어서 요런 운전석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한류 드라마들...그 위에는 히로스에 료코도 보이고...
문제의 스마프....딴 사람들은 잘 모르겠고, 드라마 속 배역이 정말 맘에 드는 키무라랑 한국 좋아한다 그래서 호감 무쟈게 가는 초난강, 두 사람은 정말 좋다.
스마프 쇼(?)에 게스트로 온 해외 스타들....
춤추는 대수사선 부분은 못찍었는데...극 중 대사 몇 마디 나오는 것들이었는데, 한 참 예전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장면장면들이 다 떠오르더라.
후지 테레비 다음에는 아쿠아시티를 1층부터 꼭대기까지 쭉 훑었을 꺼다.
정말 맘에 드는 뷰....담엔 꼭 누구랑 같이 와야지...
역시 담에 누구랑 같이 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 발견...
약간 음산한...
뭐랄까...자유로움과 여유가 느껴지는...
요 당시 전세계적으로 가장 핫했던 캐릭터...
오다이바 투어를 좀 일찍 끝내고, 두 번째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방은 작았지만 신바시 숙소보다 맘에 들었다.
유니조라는 호텔 체인인데...정말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정말 맘에 들었다.
요런 어메너티도 참 좋고...
샴푸, 린즈, 바디워시...
새숙소 체크인 기념 화장실 셀프샷...
리모콘 있는 비데...
그 좁은 공간에 쇼파까지 있었다.
노트북 받침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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