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일 연속으로 쉴 수 있는 주말의 첫 날....
역시 첫 목적지는 벼르고 별렀던 오다이바...
10년 전 왔을 때 정말 좋은 느낌을 갖고 갔었고
이번에 전날 밤에 와서 건담 본 것도 너무 좋아서
원래는 하루를 거의 풀로 보내려 했으나
막상 둘러보니 또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진 않았다.
그래도...메가웹, 레인보우 브릿지 등은 여전히 인상적이었다.
회사 비용으로 4일간 묵었던 호텔의 마지막 조찬....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거는 천지 차이다.
해외 나가면 조식 후 카메라 하나 들고 숙소 주변 한 바퀴 도는 시간을 정말 좋아한다.
대신 이번에는 워낙 도심지라 별루 찍을만한 건 없었다.
길 건너편에서 정말 인상적인 건물 발견...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인 듯...
의외로 요런 곳 피자가 기가 막하게 맛있을 수도...
자그마한 놀이터 + 공원 발견...
일본의 주차 문화는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는 것도 신기하고....저 오토바이도 신기하고...
중국 요리 배달집인가 보다...
여기도 음식과 음료 배달도 하는 자그마한 식당인 듯...
왠지 정감가서 보일 때 마다 찍게 되는 "도마레" 표시...
신바시 역 앞 번화가....
유리카모메 1일권을 끊고 드뎌 오다이바에 도착~!!
10년 전에 왔을 때와 똑같은 노선으로 투어 시작....
타보면 별 거 없지만 그래도 왠지 신기한 모노레일...
무지 반가웠던 레인보우 브릿지...
요쪽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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